사자털님의 TESOL 후기글에 작성해주신 댓글 내용이 댓글로 뭍혀있기 아까워 게시글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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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목요일반 테솔 수업 듣고 있는데요, 1학기 2학기 6개월동안 수업듣는 내내 마음이 설레였답니다.
큰아이, 둘째아이 모두 아기때부터 집에서 영어 노출을 해줬던 터라
1학기 내용은 공감하는 마음으로 들었고,
2학기 내용은 영어라는 바다에 방향키를 잡는 마음으로 들었네요.
첨 테솔 수업 신청하기전에 얼마나 고민을 했던지...영어를 엄청 잘해야만 들을 수 있는 건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전 영어를 잘하고 싶지만 머리가 안따라와줘서 잘 못해서 영어에 한이 맺힌 사람이라
'내가 과연 이 과정을 다 마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요.
하지만 강의 내용은 내가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는 크게 상관없는 것이었고(영어를 잘 하시는 분이라면 얻어가는 것이 더 많겠지만요),
오히려 제 자신이 좀더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수업듣는거 너무 두려워 마세요.
수업 듣는 분들 모두 엄마표의 방향을 잡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라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에 신경쓰지 않으셔요. 자신에게 충실하면 되는 거지요.
지방에서 유명한 선생님께 훌륭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이런 화상시스템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테솔수업으로 아이보다 앞서서 준비해 보세요..훨씬 마음의 여유가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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