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토 체험전]
원영양 방학이라고 여기 저기 스케줄 만들어 열심히 다니고 있는 요즘입니다. ㅎㅎ
오늘은 어린이회관 '유니 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리토 체험전]에 다녀왔답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찜해두었었는데...거리가 멀어서 망설이고 있다가...
주말을 맞아 아빠가 실어다주어서 큰 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
(윤누맘님의 후기도 크게 작용했지요.)
오전 시간의 체험은 10시 30분 타임뿐이어서 집에서 시간을 넉넉히~ 잡고 출발했더니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바로 옆 어린이대공원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생태 공원도 조성되어있고 놀이터도 있어서 원영이가 무척 신나했어요.



체험시간 되어서 드디어 입장~
체험장 내의 카페에서는 엄마, 아빠를 위해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무제한 리필해주더군요.
또한 커피를 마신 플라스틱 컵은 깨끗이 닦아 아이들이 물레체험 후 만들어진 작품을
담아갈 수 있는 케이스로 사용한다고 하시니 이점도 의미가 있더라구요. ^^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카페에서 우아하게 쉴 수 있으셨다는 윤누맘님의 말씀...
‘아~~바로 이거였구나’하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
엄마, 아빠를 위한 도자기 페인팅 체험도 가능한데 저는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하지 않았답니다.
(재료비는 무료에 택배비 4,000원만 내시면 체험할 수 있답니다.)
#반짝 반짝 나비의 숲
애벌레가 있는 큰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면
중앙에 커다란 나무가 세워져있고, 바닥에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색종이들이
가득한 방이 나타납니다.

벽에는 나비 모양의 조명이 있는데 처음에는 보이지 않다가...
짜잔~~하고 깜짝 등장하더군요.

여기에는 미리 물을 뿌려두어 색종이가 달라 붙도록 해두었더라구요.
아이들 모두 색종이를 붙여 나비를 예쁘게 꾸며주었지요.

또한 이 방에서 나비요정님과 함께 색종이를 뿌리며 놀기도 하고~
원영양은 이 곳에서도 역시 드러누워서 뒹굴고 있습니다.

#떼굴 떼굴 고구마 밭
동글 동글 자갈이 가득한 방인데, 이 곳은 아이들만 들어가서 체험하도록 하는 방이랍니다.
체중 30kg이 넘으며 자갈들이 깨질 수 있어 부모님들의 협조를 요청하더라구요.
그래서 문 밖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네요. ^^

자갈을 파서 여러 가지 채소를 심는 활동을 하는 곳인데 원영이도 열심히 심고 있더라구요.
이 체험을 하는 동안 엄마는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었으나...
저는 패쓰......^^;;
#말랑 말랑 흙 놀이터
이제는 말랑한 점토를 밟으며 놀 수 있는 시간~
모두 함께 둥글게 손을 잡고 서서 선생님의 노래에 따라 율동을 따라하는 것으로 체험시작~!!

나누어주신 점토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모양 찍기 틀이 있어서 바닥에 모양을 찍어볼 수 도 있구요.

한 쪽에서는 물레체험이 진행되어서 아이들이 순서대로 물레체험을 해 볼 수 있었어요.
선생님이 물레를 돌리며 작은 항아리를 만드는 동안, 아이들은 아랫부분에 손을 올리고
돌아가는 점토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껴볼 수 있었어요.

완성된 작은 항아리 모양의 작품은 아이스커피 컵을 재활용한 케이스에 담아서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는데...케이스 안에서 3일, 케이스에서 꺼내어 4일을 말린 후 그림을 그려 나만의 작품으로
완성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레 체험 후에는 커다란 케이크 위를 점토로 장식해보기도하고~

조물 조물~~~열심히 점토로 만들기를 해보았는데 원영이는 애벌레 가족을 만들었네요.

눈, 코, 입은 그림 그릴 때도 꼭 그려넣는데...여기서도 빠뜨리지 않았네요. ㅋ

또한 남자 선생님께 부탁하면 얼굴도 예쁘게 그려주신답니다. ^^

체험이 끝난 후에는 원영이가 다시 어린이대공원에가서 놀고 싶다고해서...
다시 놀이터로 가서 조금 더 놀았답니다. ^^

놀이터에서 아빠가 매미로 탈피한 굼벵이의 흔적을 발견해서 함께 관찰도 해보았구요. ㅎㅎ
곤충을 좋아하는 원영양...유심히 살펴보더라구요. ^^

노리토 체험에서 어린이대공원 나들이까지...정말 즐겁운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원영이도 무척 재미있었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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