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Too much pressure 추가(SP)와 홍박샘양탄자

9번이라는 제목을 쓰며 벌써..라고 혼자 말했습니다.

하다보니 시간은 잘도 갑니다. 시간이 흐르는 만큼 아이들도 커갑니다.

지인이 과수원에서 방금왔다고 사과를 주셔서 아이와 맛보다 달다~ 하고 말하는 내게

You are sweeter than any.라고 말하네요.

이런 맛에 키우나봅니다.

매일밤 Berenstain bears를 읽어주고 함께누워 속닥속닥 거리다가 잠드는데요.

갑자기 며칠전부터 자기 침대에서 자기 시작하네요. 너무 포근하고 편하다하는데

엄마맘은 편치 않습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안남았구나..라는 생각에요.

지금 힘들어도 아이와 함께한 이 시간들을 많이 그리워할거 같습니다.

홍박사님 양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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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합니다.BB는 정말 재미있어요... 내용도 너무 알차서 아이와 현재 겪는 갈등들을 얘기하는데 좋은 도구가 되네요.

저두 다음주부턴 홍박사님 올려주신 가이드읽어보고 bb 읽고 아이와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하나하나 주옥같은 말씀 뿐이세요 정말~~^^

주옥같은 자료 찾아 올려주신 엠그린님 언제나 감사드려요~~^^

아이와 침대에서 bb 읽으며 속닥속닥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 전 그런 소중한 추억을 잊고 넘

바쁘게 사는거 아닌가 또 한번 반성한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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