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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 여름 #30(누구나 참가)

  • 나혁이맘
  • |
  • 2012-07-15
103

월요일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우린 주말에 오이도에 다녀왔어요.

 

 

서해 바다에 가면 사람들이 꼭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더라구요.

나혁이도 해보고 싶어해서 결국 새우깡 두 봉지를 갈매기에 헌납했습니다.

첨엔 갈매기가 다가오면 무서워하던 나혁이가 점점 대담해져서

결국 손을 쭉쭉 뻗어 갈매기가 나혁이 손의 새우깡을 집어갔습니다.

별것 아닌듯해도 그 환희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이도는 대부도나, 제부도, 소래에 비해 음식가격이 좀 비싼듯해요.

올해 오이도는 못 가서 오래간만에 갔는데 역시나 좀 실망스럽습니다.

조카들과 갔는데 많이 먹지도 않는 녀석들이 음식이 너무 조금 나온다고 투덜대니

미안하더라구요. 대부도에선 같은 가격으로 시킨 음식을 남기고 왔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바다보는 기분은 정말 최곱니다.

 

 

금요일 제가 휴가라 우리 반가운 쑥맘들도 만나고 집에 돌아오니

캠핑간 혁이 올때까지 좀 시간이 있는지라 숙원하던 우주랩북 자료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캠핑 다녀온 나혁이랑 둘이서 밤늦도록 만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뚝딱뚝딱 금방 만드시는지 검색해보면

초간단랩북이라고 제목을 다셨던데 따라만 한 저의 랩북은 솔직히......

하루 왠~종일 걸렸습니다. ㅠ.,ㅠ

나혁이 잠들고 다시 검색해서 자료보충하고 마무리 지었다가

토요일날 아침 나혁이가 노발대발해서 제가 한 거 찢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제 아들이지만 참 까칠한 녀석입니다.ㅠ.,ㅠ

뭐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지 잘 갖고 놀았습니다.

랩북 컨셉(?)도 좀 고민이 많았고-결국 다 따라한 주제에......ㅠ.,ㅠ - 한 번 보고 마는게

아니라 여러번 하고 싶어지게 만들고 싶어서 뜯고 다시하기도 하고.....

그렇게 완성한 랩북입니다. 저와 나혁이의 최초 랩북이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앞면과 뒷면....뒷면의 행성들이 앞에 좀 튀어나오게 되었네요.

크기 조절에 실패해서 결국 종이를 벗어나는 행성궤도가 되어서

할 수 없이 코팅작업까지 하는 수고(?)를 하였으니 찢어질 염려는 없네요.ㅠ.,ㅠ

 

 

 

나혁이 장래희망이 우주비행사라서 우주복을 젖히면 안에 나혁이가 들어있는 컨셉입니다.

달모양 변화를 넣었구요, 우주관련 단어집과 행성소책자가 들어있습니다.

요즘 아즐랩이 쉬고 있던데, 엄두가 안나서 못했지만

이렇게 만들고 나니 담번에는 같이 해볼까 용기가 납니다.

그래도....그건 좀 더 고민을.....^^; 우선 질러놓은 브레인뱅크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자체 13기 북클럽 브레인뱅크 따라하기 중입니다.

이번 우주랩북도 거기서 보고 따라한거구요. 따라만 해도 이렇게 바쁘네요.

쑥맘들 좋은 자료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다들 주말 어떻게 보내셨어요?^^

 

결국 벌려놓은 일이 많다보니 중요한 책읽기는 좀 소원한 느낌이.....

이래서 활동하고 나서 오히려 아쉬울때가 있어요.ㅠ.,ㅠ

어찌되었던 8월 말까지 지인에게 물려주기로 한 책들은 열심히 읽고 보내야지요.

쉬운 책들이라 근래에 잘 꺼내보지도 않더니

이렇게 엄마랑 다시 한번씩 읽어보니 잼있다고 혼자 꺼내서 보곤 합니다.

쉬운 책읽기 여름도전이 나름 뜻깊게 결실을 맺어서 뿌듯합니다.

 

한글 :  225 + 12 = 237    영어 : 219 + 21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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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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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2-07-17 15:01
답댓글
오이도 나들이 글 여기에 있었군요ㅎㅎ
그리고 우주랩북 정말 멋져요~
행성이 튀어나와 더 멋집니다.
전 일부러 그리하신줄 알았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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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7-17 17:14
원영사랑님 아시다시피 제가 컴맹에, 캠맹이잖아요....ㅠ.,ㅠ
태양계행성 1/2로 축소하고 뿌듯했는데 결국 종이를 넘어갔어요.
1/3로 했어야 했는데 도저히 안되더라구요....결국......
근데 그래서 더 새로운 멋이 있지요?^^
제가 원래 많이 긍정적이어요.^^
원영이 수족구 걸려서 어째요? 에고, 엄마랑 아이 둘다 고생이여요.
원영양, 어서 어서 낫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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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7-17 05:53
답댓글
100빠 찍고 운동하러갑니다용 히히~~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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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07-16 14:19
답댓글

갈매기가 낚아채가는 과자놀이~~~~

카... 이거 안 해본 사람은 몰라요~

진짜 재미있는데... 히히

 

주말에 정말 많은 일을 했네요~

나들이, 랩북만들기, 책읽어주기, 집안일까지~~

 

부지런한 나혁맘을 누가 따라가겠어요~^^

 

 

4세 현우

이번 주말도 별일 없이 보냈습니다~

엄마나 아빠나 주중에 지쳐있어서 주말에 나들이 계획 세우는 것을

서로 눈치만 봅니다~~ ㅎㅎ

 

저희는 주말엔 집안 정리(대청소-아빠몫) 하고

장보고, 도서관 나들이하고 쉬고...

이런 일밖에 없는데도 하루 해는 휘리릭~ 지나갑니다.

요즘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별일없이 하루하루 편안한 일상~

이런 일상들이 저는 좋습니다~

멀지 가지 않아도 집 앞 놀이터에서 놀고,

같이 장보면서 새로운 음식 맛도 보고~ㅋ

낮잠도 자면서... 한주일의 피로를 푸는 주말~~

감사합니다!!! ^^

(시댁 안 가면 더 감사합니다~ㅋ)

 

주말 동안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읽은 거 말고는

책 읽는 것도 좀 소홀했네요~

 

다들 새로운 한 주도 힘내서 활기차게 보내세요~~~*^.^*

 

누적 : 509권 (한글 246 / 영어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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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7-16 14:57
언니는 하루하루 알차게 놀아주잖아요.
전 일요일날 하루종일 주부놀이했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밀린 학습지랑 3끼 차려주고 났더니 어찌나 허리가 아프던지....
울신랑 요리 못한다고 타박하면서 주문하는 요리는....
삼계탕하고 남은 국물에 닭계장까지.....
집에 있는 토마토로 토마토소스 직접 만든 스파게티까정.....
아, 설거지는 또 어찌나 많이 나오던지.....
집을 탈출하고 싶더군요.ㅜ.,ㅜ
피로가 쌓이는 주부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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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2-07-16 15:23
주말을 그리 여유롭게 보내는것도 좋더라구요.
여유롭게 뒹굴뒹굴 책도보고 스케치북에 끄적거리기도 하고..
도서관도 여유롭게 다녀오고...
대청소도 도맡아하시는 멋진 현우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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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2-07-16 16:10
그럼요.. 그런 여유가 있어야 다음 주를 지낼수있는 에너지가 생기지요..
어느 주말을 복닥복닥하고,, 어느 주말은 한가하고요.. ^^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선.. 아무탈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도 얼마나 감사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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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2-07-16 16:40
어젠 나연아빠가 출근해서 저녁 8시에 온 관계로 오늘 장을 봐야 하는데.. 오늘도 몇 시에 들어올지 미지수입니다. 맞아요. 평범한 일상이 좋지요. ^^ 전 지우 낮잠자는 시간만 기둘리고, 낮잠자는 틈을 타 나연이와 책 읽기 뚝딱!! ㅋ
얼릉 현우 어린이집 보내시고 자유를 누리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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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7-16 18:56
관여님 글 공감 백배~~~~^^
시댁 안가면 더 감사하다에 빵~ 터지구요 ㅎㅎㅎㅎㅎㅎ
가끔 떠나는건 넘 좋은데... 우리도 주말은 보통 편하게 지내는 편여요 ㅋㅋ
근데 넘 편하게 만 지내니...요즘은 좀 떠나고싶네요 ^^;;

관여님 저녁 맛나게 드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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