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휴가내고, 부모교육 다녀왔어요!! 여러가지 좋은 내용 많았는데, 글로 풀어쓰는 재주가 없어서 강의중에 나왔던, 이야기만 써보려구요...다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또한번 공감하며, 마음을 다잡아 보게 되네요!! (저만 그런가요??)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
너무나 다른 소..그리고..사자 어떻게 된 일인지 두 동물이 서로를 너무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결혼에 골인~
두 동물은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자고 굳게 다짐합니다.
소는 사자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주 좋은 풀만 골라, 정성껏 사자를 대접하고, 사자는 풀이 너무나 싫었지만, 소의 정성을 알기에 꾹 참습니다.
사자 역시 소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정말 노력하지요.. 아주 질 좋은 살코기만 골라서, 소에게 주지요!! 소도 살코기가 싫었지만, 내색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낳고...살지만...어쩔 수 없이 위기가 닥칩니다.
소는 사자에게 당신이 나에게 해준게 뭐가 있냐고 따지고, 사자는 소에게 내가 정말 원하는 걸 해준적이 있냐고 다그칩니다.
결국...
이 둘은 헤어지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는 말..
난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라고!!
언뜻보면 부부이야기 같지만, 부부 뿐아니라..아이들과 나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너무나 다른 우리..같은 엄마 아빠에게서 태어났지만, 서로 다른 아이들!!! 그리고 특히..나와 틀린 내 아이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결론은..틀린게 아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부분적인 비유이긴 하지만, 외향적인 아이..내향적인 아이..누가 더 낫다는 편협한 생각은 위험하다는..모든 면에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절대, 정해진 틀에 맞추려하지말고, 그 다름을 인정해 주고, 기다려라는게 나름의 결론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런 말씀도 하시더라구요..아이들은 원래 본인들만의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고..그런데, 부모가 학교가 그리고 사회가 자꾸 다른 틀에 맞추려고 하면, 그 아이는 본연의 기질을 잃어 버리게 되고, 아무리 좋은 습관등등을 배우게 되더라도, 60%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대신, 본인의 기질을 잘 살리는 아이는...결국 본인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게 되고, 90%의 능력 발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뭐..쉽지 않은 얘기지만...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른 능력을 키워주리라..결심해 봅니다..(작심삼일일지라도...작심삼일후에 또 작심삼일 하지요..ㅋㅋ)
두번째 시간에 응급처치에 관한 거였는데..사고가 났을때 명심해야 할 것들 살짝 공유합니다. 알아도 다시한번.
1. 예방이 최고..다 아시죠??
2. 119전화 (기존의 1339에서119로 곧 바뀐다고 합니다.) - 참, 당황해서 119번호를 기억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병원에 빨리 가야 하는 생각에 택시타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제발 그러지 말라고..강사님이 얘기하시네요~ 병의 심각성을 모르고(숨을 쉬는지 안쉬는지 확인을 못한 경우..) 택시타고 오면...심폐소생술을 제때 못해서 그냥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응급처치 :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모가 침착해야 한다고합니다. 절대로!!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내아이나 남편, 아내가 사고가 나서, 119 전화를 하면...5%의 생존율밖에 안되고, 시어머니가 다친경우엔 생존율이 95%나 된다는 우스게 소리..그만큼 침착하게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실제로 전화하면서, 응급차가 도착할때까지, 당황해서 소리만 지르고 아무런 응급처치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네요)
4. 치료겠지요!!
기타 몇 가지 더^^
-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 (생각보다 꽤 많다고 합니다.)
책에 보면, 빛을 좋아하는 벌레가 많으니 빛을 비춰라..오일을 넣어라..등등 많은데..빛을 싫어하는 경우나, 빛을 비추다 잘못하면 더 자극을 해서, 벌레가 깊숙히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벌레가 들어간 경우엔...빨리 응급실 가는 것보다, 식용유나 올리브오일같은 기름을 2-3방울 넣으면, 그 기름에 익사한다고 하네요..그렇게 가서, 귀 깨끗이 청소하는게 최고라고 합니다.
- 화상 (아주 무섭지요)
병원에..빨리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오는 과정에서 열이 몸속에 전달되면서 정도가 심해진다고 하니, 흐르는 물에 30분(강조!!) 푹담근 후에 병원오는게 좋다고 합니다.
- 열 (이건 저도 많이 들은 이야기)
열 많이 나면, 옷 벗기고, 해열제 먹이고, 미온수(미지근한 물보다 좀더 따뜻한 물)로 물 흠뻑 적시며 닦아주면, 1-2도는 떨어진다고..응급실 와도, 똑같으니..굳이 올필요 없다는 얘기!!!
헐...너무 길어 지루하시겠다..그냥..좋은 정보라 공유하고 싶은데, 제가 뭘 잘하는 게 없어요..그냥 막 적어 올립니다. 단지..쑥쑥맘들에게 저도 도움을 드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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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샘영 시즌3] #3 더운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