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30 오후
오랜만에 영어책을 꺼내어 읽어주는 엄마.
곰돌이 삼남매가 추운 겨울 나가고 싶어하는데,
엄마는 장갑, 모자, 목도리, 부츠....를 챙겨입으라고 하는 내용임.
애들이 얼집에서 영어를 배워서인지 부쩍 좋아진 발음.
거기에 신경쓰인 엄마는 더욱 오버해서 혀를 굴린다.
행동으로 어떤 내용인지 알수 있도록,
손으로 휘둘러 목을 감싸는 시늉을 하며,
"You have to put on your muffler"
"뭐?? 목풀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런.....ㅠ.ㅠ
엄마의 발음이 구린건지,
영어를 듣고, 한글화하여 해석하는 아이들의 능력이 뛰어난건지...
오늘도 영어책 읽기는 웃기는 걸로 마무리가 되었네^^;;
54개월 동동브라더스....
둘이라 더 웃기는 거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재밌게 노는 아이들이 이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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