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마다 늘 매장으로 나가다보니...책보는 시간이 줄어 속상한 마음이 있는 엄마와 달리
아이들은 나름대로 놀거리를 만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나 봅니다.
얼마전 혜원이가 진현이에게 센텐스퍼즐을 해주고 나서도 한참을 둘이서 놀더라구요.
저랑 남편은 많이 바빴거든요.
사이사이 복사지랑 가위랑 이것저것 챙겨서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고
그냥 그림을 그리나 보다 생각했지요.
그런데 다음날 직원이모가 저를 부르시더니
"애들이 너무 사랑스럽게 놀아요."하시면서 벽을 가리키시더라구요.

혜원이작품...
남매 미용실이랍니다.
많이 저렴하지요?^^

샤워까지 시켜주는 미용실 보셨습니까?
삼푸...음..부가세 포함일까요^^

꽁자! 입니다...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 가위랑 빗도 종이로 만들어서 놀았는데 찢어져서 버렸다네요...
아이구..아까워라...흔적을 남겼어야 했는데...
아무튼...아이들은 이렇게 잘 지내주네요.
그 어떤 장난감보다 멋지지 않나요?
스스로 재료를 만들어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 스스로 재밌게 노는 아이들...
미안한 마음이 많았던 저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게 하는 저희 남매들...멋지지 않나요?^^
(그나저나..제가 미용실을 1년에 한번 갈까말까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봤을까요?
아..진현이 이발하러 갈때 봤을까요^^)
아무튼..남매 미용실을 예약제입니다.
단. 나중 모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ㅋㅋㅋ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