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완전 자랑질이네요..다녀왔던 거..보고도 하고 여행지 어디였는지. 읽기방 여러분도 궁금해하시고.
20120504 -20120506
곧 다가올 어버이날을 위해 신랑이..아부지께 효도하고자
온 가족이 가는 제주도 여행은 처음이였으며 비행기(교통수단)을 좋아하는 우리 기원이의 첫 비행기 나들이.
그리고..효도관광이였으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정이라. 동물들을 테마로 여행지 결정.
숙소와 비행기표는 계획적인 아빠가 ..
금요일 늦은 오후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하니..두시 쯤이였지요. 아버님과 함께 하니 렌트카 찾고
기원이는 할아버지의 캐리어를 끌고 간다고..저리..열심히...오고갑니다.

비행기 첨 타본 기원이는 그저 신이 납니다.

첫 날의 첫 코스는 제주 퍼시픽 랜드. 돌고래 쇼를 보러 가지요.


돌고래 쇼 보고...나서...집으로 돌아오니...서울의 돌고래쇼..폐지한다는 뉴스..헉.
아부지는 동물들이..학대받는거라며..싫어하셨지만. 아이들이...책 에서나..텔레비젼에서만
보는 생물을 직접 보니...사실..제가 더 신기했더랬지요.
여행지에서는 산지 음식도..한번 먹어보아야하지요.



바닷가 모래사장..곧 여름인 듯 하지만. 제주도의 5월은. 여름셔츠 한 장만 입고 나와도
시원하고. 해질녁 무렵이라..그저 그 시간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만으로 마냥 행복합니다.



숙소는 제주도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누가빌리지 라는 곳이였어요.
헉...저희 집보다..더 좋은 숙소에서...며칠 보내니..그저 또 흐뭇합니다.

새하얀 시트의 침대 위에서..아이들은 마냥 뛰어보고. 엄마의 찰칵에...포즈도 .
조식이 준비되어 있던 곳이라..아버님 모시고 갔지만. ㅋㅋ 좀 게으르게 여행하고 왔어요.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신 아버님과 아이들이 한번씩...따로 따로 산책 다녀오고.
저희 가족끼리. 다시 한번 산책하러 나왔지요.
제가 여행기간 동안...사진사였으니. 제가 유일하게 찍은 저의 한 부분 사진이예요.





그리고 오늘의 일정 20120505 어린이 날이였지요.
엄마의 테마는 또 코끼리 쇼와...승마였답니다. 점보빌리지.

코끼리를 아주 가까이서 만져볼 수 있게..바나나를 사서 들어가 첫 줄에 앉으면..쇼 시작전에..
바나나를 코끼리에게 줄 수 있고...팁을 주시기도 하던데..그러면..코끼리가...소리를 내며
인사도 해 주고.. 받은 팁은 꼭 라오스에서 온..조련사에게...코로 넘겨주던걸요.
쇼가 절정에 다다를때 코끼리 한 마리가 갑자기. 쓰러지고...
조련사들이..팀장님을 부르는데...전..정말..놀라서...가슴이 쿵 내려앉는 줄 았알지요.
다른 코끼리가..의사선생님이 되고...간호사가 되어..그 코끼리를 다시 일으켰는데....
그 부분이..너무 충격이..커서...아버님말씀처럼..자연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오후에는 바꾸었답니다.



아부지...역시..동물들을 걱정하시는 마음에...이런 쇼 보다는..자연이 좋다하신.
목적지 변경하여 한림공원으로 갑니다.
마침 어린이날 행사로 파충류 만저보기 체험이 있었지요.







오히려. 아버님 말씀 듣고 건너 온 한림공원에서 이런 저런 조류 체험도 하고. 새들도 많이 보고 왔어요.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협재 수영장에 들렸는데. 아이들 슬피러 신고
물 속으로 퐁당. 퐁당.




요즘 아빠는 기원이의 모든 것에 빠져 있답니다.
귀여운 아가들. 하하하...이 못난이 엄마는 아이들이 잠잘 때가..더 사랑스럽지요.
봄에 찾아온...제주도 인데...여름을 느끼고 갑니다.
2박 3일 동안. 해산물과 씨푸드 샹그릴라도 가보았지만...하하하.
촌스러운 엄마...씨푸드 부페에서..조기랑..밥이랑..김치만 열심히 먹고 왔어요..
중간 타임으로 간식처럼 먹었던. 해산물들에 배가 불러. 정작 식사시간에는...조금만 먹고..눈으로만 감상했네요...옥돔구이...고등어구이..흑돼지 구이 ..어찌 그리. 맛이 좋은지요.
집에서 굽던 생선이랑..차원이 다르더군요...제주도에서 먹는 한라봉은 신선하기 까지 하더군요.
시댁..친정...한 가득..택배보냈습니다.
20120506 마지막 날은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가 우리의 하나뿐인 일정입니다.
일찍 나온 우리를 위해 신랑이...한라산을 구불 구불 건너돌아왔는데...그 덕분에. 목장에서
제주도 말들 보고 왔지요.



가족들 모두가 함께 비행기를 타보기는 처음이였지요.
대학때 아르바이트만 한다고..한 겨울에 제주도를 찾아와서..전...그런저런 이미지였는데.
가족의 달인..5월에 이 곳을 들르니..그저 행복한 섬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수현이도 제주도에 살고 싶다고 하더군요.
여행을 다녀 온 뒤 기원이는 코끼리 좋아해요. 라는 문장을 여러번 이야기 하구요.
여행 후...약간의 기분 좋은 게을러짐과 어버이날..친정다녀온 후...컨디션 꽝으로
요즘 읽기방이며...센턴스 퍼즐 팀에서..아슬아슬 사다리를 걷고 있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데..한참 걸릴 듯 한...아줌마 모드예요.


그럼. 남은 5월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