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이틀 전 감기에 걸려버린 원영이는...
감기는 나았으나 감기 후유증인지...컨디션의 난조로인하여~~~
매사에 짜증의 연속으로....엄마는 원영이 비위 맞추느라 힘든 어린이 날을 보냈네요. ^^;;
원영이는 용산아트홀의 [앨리스 비눗방울 체험전]에 나녀왔어요.
이 날은 아빠가 원영이 수발(?) 담당~ 제가 찍사를 맡았습니다. ㅎㅎㅎ
드라이 아이스 연기를 넣어 만드는 체험코너인데 무척 신기했어요~

아래는 조명판에 비눗방울을 크게 불어 비눗방울 표면의 무지개 빛깔을 관찰해보는
'무지개언덕'이라는 코너인데 큰 비눗방울을 겉에서 살살 불면
안에 아가 비눗방울이 만들어지는 것이 재미있었네요~


관을 이용해 그냥 불어볼 수도 있구요~

바람이 나오는 작은 선풍기가 설치되어있어서 비눗물을 찍어 대기만하면
비눗방울이 저절로 만들어지면서 하늘로 올라가는 체험코너~

원영이 표정이 참...ㅋㅋㅋ

커다란 비눗방울 벽을 만들어 불어보는 코너와 대형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보는 코너도 있었어요.

비눗방울 안에서도 브이~~는 잊지 않는 원영~ㅋㅋㅋ
물감을 섞은 비눗방울을 불어 선생님이 거품을 만들어주면
종이에 그 거품을 찍어 만들기를 해보는 코너~


시종일관 무표정이더니...
만들기 좋아하는 원영양은 여기서 한 번 웃어줬네요~~~^^;;
비눗방울에 볼풀공을 던져 터뜨려보는 게임~
아빠가 더 열중하는 모습...ㅋ

여기서도 무표정...ㅡ.ㅡ;;

체험을 끝내고 나와서는 핸드메이드 비누 만들기 체험도 해보았어요.
비누를 깍뚝썰기해서 틀에 담은 후 선생님과 함께 비누만드는 액을 부어준 후
굳기를 기다려 15분 후에 찾아가면 되더군요.

두 개를 만들었는데, 원영양은 집에 돌아와서는 이 비누만 사용합니다. ^^
간단하게 오전 스케줄만 잡아서 어린이날을 보냈는데....
원영양이 다리 아프다~~~고 칭얼거리는 바람에 틈틈히 업어주느라
제 체력은 배로 고갈되었네요. ㅜ.ㅜ
우리 쑥맘들은 어떠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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