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에게 존대말을 가르치기위해서 아이한테도 존대말을 사용했거든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존대말을 쓰면서 화를 억누를수 도
있고 아이의 마음을 존중해 주고 싶은 마음도 유지해 주고 싶어서요.
그래서 아이가 어른들한테 존대말을 잘 했어요.
그런데 어린이집에 가서 아이들에게 반말을 하다보니 어른들한테도 반말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유민이한테 어른한테는 존대말을 사용하는거라고
반말을 할때마다 교정을 해주었어요.
제가 교정을 해줄 때마다 반말을 하다가도 존대말을 잘 따라하는데요.
제가 놀란것은 유민이가 아빠한테도 "야! 그러지마"라고 하는거예요.
한번도 부모한테 반말을 하지 않던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한테 하는
행동과 말투로 말을 하니까.. 매번 교정을 해주지만 참 걱정이 되네요.
유민이는 참고로 5살이고 현재 43개월에 접어들고 있어요.
매번 존대말과 반말의 차이를 알려주고 어른한테 반말을 할때마다 교정을
해줘야 되는 건가요? 선배맘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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