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릭칼 특별전
장소 : 성남 아트센터 큐브미술관
기간 : 2012.4.13 ~ 2012.9.2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는 봄이 왔습니다..
얼마나 기다리던 봄이었는지요..ㅎㅎ 모처럼 공주님과 에릭칼 특별전을 보러 가는 길..
햐.. 정말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나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더워진 차 안도.. 곧 여름이 오겠구나를 느끼게 하였지요..
에릭칼은 그 동안 동화 책으로 많이 보아온 작가이지요..
차에 가면서 보려고 에릭칼 책을 몇권 챙겼습니다~

어렸을 적에 즐겨 보시던 책인지라.. 느긋이 보아 주십니다..ㅎㅎ
배고픈 애벌레에 에서.. 번데기가 영어로 생각나지 않는지.. It's 번데기~ 합니다..ㅋㅋㅋ
에릭칼 할아버지는 70도 훌쩍 넘으신 분이신데.. 어찌 이리 아이들 감성을 잘 아시는지..

평소라면 금새 왔을 거리를.. 막히면서.. 드디어 도착..
아트 센터에 도착하였어요.. 주차를 하나.. 바로 앞에 큐브미술관 이더라구요..

오호~ 반가운 에벌레.. 공주님 반가워 하십니다..ㅎㅎ
입장 전에 간단하게 음료와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애매한 시간이라..ㅎㅎ
카페에서도 뭐가 그리 좋으신지.. 싱글벙글 이십니다.

드디어 입장을 하였어요.. 전시장 초입에는 에릭칼의 원화들이 전시 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사진 금지인지라.. 찍지는 못했어요.. ㅎㅎ 소중한 원화인 만큼.. 약속은
지켜줘야지 싶어서.. 찍지 않았답니다... ^^ 공주님은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아는 척 하기
바빴어요.. 그림책에 나오는 것과 같다고 생각을 하셨겠지요..ㅋㅋ
엄마가 보기에는 정말 멋졌는데 말이지요..
좀 더 안 쪽으로 들어오니..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퍼즐 판이 여기 저기 놓여 있더라구요..
또 열심히 맞춰 주셨지요~

에릭칼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배고픈 애벌레의... 나비..ㅎㅎ
커다랗게 벽에 그려져 있더라 구요.. 공주님도 나비가 되어 보셨답니다..
꽃도 되어 보고~

에벌레를 타보기도 하였어요.. 에릭칼의 특징은 단순한 형태와.. 한가지가 아닌
다양한 색을 칠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파란색인듯.. 초록색인듯.. ㅎㅎ

사진 찍도록 해 놓은 구멍들에는 모두 얼굴을 쏙 내밀고 사진 찍으랍니다..ㅎㅎ
귀염둥이 공주님... 아주 머리에 땀나게 뛰어 댕기시네요..

반딧불이 이야기는 커다란 벽면에에 불까지 번쩍번쩍 들어 오도록 해 놓았더라구요..
어디서 불이 나나.. 관찰해 주십니다..ㅋㅋㅋ
아빠와 함께 자동차도 타 보며 즐거워 하셨어요~

한 쪽 공간에는 DVD가 계속 상영되고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같은 것만 계속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가 나오더라구요..^^
에릭칼 할아버지는.. 정말 할아버지 셔요... 1929년 생이시니..
그런데.. 어쩜 이렇게 아름답고 이쁜 그림과 이야기를 만드시는지..
집에 와서 아이와 함께 에릭칼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봤답니다..ㅎㅎ
나이가 자기 할아버지 보다도 훨씬 많다 하니.. 놀라워 하더라구요..
멋진 다음 작품도 기대 하며.. 에릭칼을 사랑하시는 분들 꼭 다녀 오심 좋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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