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햇살만은 화창했던 토요일 오후~
대학로로 고고씽~~~했습니다. ^^
가족이 함께 [버블 매직쇼 시즌 2 & 쿠키 만들기]를 보고 왔답니다.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그리고 '쿠키 만들기'를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았던 공연이었어요.
또한 공연 중 사진 촬영이 자유로워서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던 점이 좋았구요.
사진 많이 찍어서 홍보 많이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우선 공연장 앞에서 인증샷~ 찍어주시는 쎈쓰~!!
엄마가 주문하지 않아도 현수막의 포즈를 그대로 따라해주고 계십니다. ㅎㅎㅎ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구요.
좌석과 함께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소극장이라 규모는 작지만 좌석은 계단식으로 되어있었어요.
저희는 원영파까지 세명이 함께 갔으니 3인 1테이블로 배정받았어요.
오전 11시 공연이었는데 아침부터 서둘러 갔더니 앞에서 두번째 줄에 자리했지요~
테이블에는 쿠키를 만들기 위한 접시와 쿠키커터, 플라스틱 칼과 함께
쿠키를 장식할 초콜렛 칩이 함께 세팅되어 있습니다.

우리 원영양~ 알아서 미리 먹지 않고 의젓하게 기다렸어요~^^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되는데요~
1부 : 쿠키 만들기 => 2부 : 버블 매직쇼 관람 => 3부 : 쿠키 시식 & 비눗방울 체험 이랍니다.
1부 : 쿠키 만들기
드디어~ 쿠키 만들기 시작~!!
1인당 70g의 쿠키 반죽을 나누어줍니다.
저희는 세 사람이 갔으니...210g의 쿠키 반죽을 주시더군요~
저도 쿠키는 처음 만들어보는 지라...어리 버리...ㅋㅋㅋ
하지만 만드는 방법을 잘 설명해주시더군요.
유의 사항을 잘 듣고 따라서 만들어야 합니다. ^^
적당한 두께로 만든 후에 쵸코칩으로 예쁘게 장식~

아래 사진이 세 사람 분량의 쿠키에요~

쿠키가 구워지는 40여분의 시간 동안에는 2부 순서인 버블 매직쇼를 관람합니다~
2부 : 버블 매직쇼
다양하고 신기한 버블 매직쇼를 보며 감탄을 금할 수 없었어요~
원영양도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초집중~!!해서 관람했구요.


버블쇼 뿐 아니라 그림자 공연도 함께 해주어서 다채로운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중간에는 아이들이 참여하는 코너도 있는데, 경쟁이 무척 치열했어요~ㅋㅋㅋ
총 3명의 지원자를 선발하는데 원영양은 아빠가 적극적인 행동을 표현해서 뽑힐 수 있었답니다. ^^
평소에 나서기 싫어하는 아빠건만...딸램이 나가고 싶다고하니....
괴성을 질러서 뽑혔어요~ㅋㅌㅋㅌ
무대에 나가서 처음에는 좀 긴장한 표정이더니...
이내 뿌잉~ 뿌잉~~~을 선보이는 여유까지~ㅋㅋ

간단한 인터뷰 시간에는 "다섯 살이요~~~"라고 나이도 씩씩하게 잘 말하고~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하라니까 함께 뽑혀 나간 언니, 오빠 따라서
"사랑해요~~~~"라고 잘 말하더군요. ^^

누가 비눗방울을 많이 부나 시합을 하는 것이었는데, 기회는 두 번씩~
원영양은 1차시도에서 13개, 2차시도에서 7개를 불었건만...
1차시도는 연습~ 2차시도만 인정한다는 룰에 따라...2등이 되었어요. ^^;;
1등의 상품은 비눗방울 도구였답니다. 큰 상품은 아니지만 왠지 아쉬운 마음이...ㅎㅎ

그래도 뽑혀 나간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며 즐거운 추억으로 생각하기로했어요.
모든 아이들이 무대에 나가고 싶어했었거든요~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는 대형 버블~~

3부 : 쿠키 시식 & 비눗방울 체험
드디어 쿠키 완성~!!
노릇~ 노릇~~잘 구어졌더라구요. 홍홍~

먹어보았더니 맛있더군요~^^*
만든 쿠키는 집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비닐 봉지도 나누어 주었구요.
쿠키를 먹고 정리가 되면...마지막으로 비눗방울 체험의 순서~
아이들 모두 순서대로 대형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는 체험을 합니다.
사진 촬영 잘 할 수 있도록 1인당 세 번씩 해주시더군요.
원영양 무척 신나했어요~!!

이렇게 공연은 마무리되고~
어린이 공연을 볼 때면 늘 툴툴대며 유치하다고 불평하던 원영파도...
이번 공연은 모처럼 재밌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정말 강추하고 싶은 공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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