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를 하고 나서너무 불편하고 힘드네요.
그리고 왜 이렇게 잠이 오는지...
놀라서 그런거다.. 싶었는데 딱 그런 요인만은 아닌것 같고... 아이들이 없는 시간 동안 맘껏 충전 중입니다. 블로그도 하고 생전 보지 않ㅎ던 Kpop과 위대한 탄생까지.. 쭉 보면서 노래에 빠지기도 하구요.
가장 큰 변화는 신랑이 육아 및 가사일에 적극 동참을 한다는 점이예요.
한번도 하지 않던 아이들 양치질도 시키고 설겆이는 전담..
반찬도 다 잘라서 통에 넣어주어야 아이들이 먹을 수 있으니 전부 챙겨야 하구요.
물론 옆에 잔소리하면서 챙겨야 하는 저도 힘들긴 하지만 신랑이 도와주니 좋긴하네요. ㅎㅎ
아들내미는 유치원 생활 너무 잘하고 태권도 다녀오는게 유일한 할일이예요.
다음달에는 1품을 따러 국기원에 가야해서 열심히 가고 있고 스스로 너무 좋아합니다.
발차기 실력도 제법 늘고 한살 더 컸다고 주먹도 맵네요. ㅎㅎ
그래도 귀여운 아들내미...
영어는 집듣 30분 정도.. 쥬니비와 매직트리 하우스로 명맥만 이어가는 정도네요.
다행히 매직트리도 너무 좋아하고 쥬니비의 엉뚱함에도 동화되어 즐거워해요.
하루에 두세권 영어책 읽는 것도 습관으로 자리 잡았어요.
요즘은 읽는게 자연스러워지고 단어 하나 하나를 읽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문장의 내용을 이해해가면서 읽기 때문에 조금 더 재미있어 하면서 읽어 주네요. 얼른 로보트 하나 더 살거라구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제 말하기와 쓰기를 시도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할지.. 아직 고민 중이예요.
재미있게 하면서도 아이가 부담되지 않게 할 꺼리.. 이게 고민이네요.
요즘 5살에 했던 한자 교재를 다시 꺼내서 한 꼭지씩 하고 있는데 오빠는 한자 쓰기를 하고 둘째는 노래와 그림으로 한자들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한자 노래가 너무 신나는 아이들입니다.
일전에 시작한 가베 수업도 이삼일에 한번씩은 진행하고 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고 세밀함이나 조심스러움이 많이 키워지는 것 같아요.
유치원 적응하고 엄마가 다 낫고 나면 사고력 수학이나 쓰기 부분도 챙겨서 하고 싶어요.
미술 놀이와 과학 놀이가 요즘 못하고 있는건데 아이들은 너무 기다리고 있어요.
얼른.. 나아야지... ㅎㅎ
둘째는 어린이집에 너무 잘 적응한 나머지 집에 올 때마다 찡찡거립니다. 엄마는 딸내미 물고 빨 시간이 없어져서 서운한데 아이들은 친구랑 노는게 더 좋은가 봅니다.
우리 둘째랑은 쑥쑥 영유 열심히 ㅤㅉㅗㅈ아 가려고 하고 있어요. 오빠와 진행하는 한자 놀이나 가베 놀이도 재미있게 하고 있구요.
이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니 놀이터에서 사는 시간이 늘어나겠지요.
얼른 깁스 풀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네요.
모두.. 건강 제일 조심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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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즐랩시즌2]#2 Dinosaur Ro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