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를 읽으면서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같으면 무뚝뚝한 할아버지도 싫고, 산꼭대기를 오르는 것도 힘들고, 이것 저것 잔소리해대며 무서운
로텐마이어도 싫고, 하이디의 점심을 뺏아먹는 피터도 얄미운 텐데, 우리 하이디는 남을 미워하지도 욕하지도 않고 남을 배려하는 맘씨 따뜻한 아이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하이디가 산꼭대기의 할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잼나게 읽어가요.
마지막 부분이라 모르는 단어도 별로 없고, 앞에 나온 단어가 많아 단어장은 생략할께요~
미션1 소리내어 읽기 (한 챕터라도~)
미션 2 가장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요~
미션 3 하이디를 읽으면서 비밀의 화원이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왜 부잣집 아이들은 항상 몸이 약하고, 걷지를 못하는 건지, 그리고 아빠들은 왜그리 다들 바쁜지...
하이디와 비밀의 화원에 나오는 인물들을 비교해 보세요~
드넓고 맑고 깨끗한 자연과 하이디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돌처럼 단단히 굳은 할아버지의 맘도 녹이고, 하이디는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는 전도사같아요.
하이디같은 행복바이러스를 남에게 전하지는 못하지만, 나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
지난 몇 주동안 참 많이 바빠서 미션수행도 못하고, 미션도 너무 급하게 내서 죄송해요.
사실은, 저 내일 시력교정수술합니다. 몇 군데 병원 알아보고 검사받고 경황이 없었거든요.
20년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눈이 워낙 나빠서 옛날엔 수술이 불가능했거든요. 얼마 안있으면
노안도 올꺼고 그냥 안경끼고 살려다가, 주위에 하신 분들 이야기도 듣고 수술하기로 했어요
막상 내일 수술한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
어쨋든 수술하고 책과 컴하기가 힘들어서 북클럽을 당분간 쉬려고 합니다.
심봉사 눈 뜨듯이 환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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