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생 6살 남자아이 하나. 3월생 세살 여자아이 하나와 싸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드디어 월요일이면 우리 둘째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네요.정말 힘든 2년이었습니다.
육아가 정말 힘들어서. 하나도 힘들었는데 어쩌자고 둘을 낳았나.. 싶을 정도로 2년 내내 애들하고 싸우면서 두돌되면 어린이집 보내는 것이 목표였거든요.
아직 기저귀도 못 뗐고 말도 잘 못하지만 눈치빠르고 또릿또릿한 여자아이라 걱정은 덜 하면서 어린이집 보내려고 합니다. 다행히 요즘 말하는 것도 늘었고, 정부지원도 되니 금상첨화네요.
큰애 두돌 때까진 영어책 정말 열심히 읽어줬는데, 그 후로 책을 사놓기만 하고 읽어주진 않았어요.
한글책도 자기전에 읽어주는 게 전부..
다섯살 봄부터 튼튼영어를 시작해서 3단계가 끝나가고 있는데,
잘하긴 하는데.. 흥미가 많지 않은 듯해서 아쉬워요.
교재와 방법이 마음에 들어서 영어유치원이나 초등이후에도 학원 안보내고 엄마표와 튼튼영어만으로 한글이나 한국말처럼. 공부가 아닌 말로, 즐거움의 도구로 써주었으면 하고 바라거든요.
말이 늦게 트였지만 브라운베어, 헬로우 피쉬, 같은 몇몇 노부영 책들은 두돌무렵엔 막 노래부르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잘할 줄 알았는데 역시 뿌리는 대로 거둔다고. 한참동안 소홀히 한 탓인 모양입니다.
요즘 읽는것이 부쩍 늘어서 영어를 다시 열심히 시작해 볼 마음으로 쑥쑥에 노크합니다.
한글책은 이제 술술 읽고 신기한 스쿨버스처럼 글밥 꽤 많은 것도 혼자 앉아서 읽어요. 스쿨버스에 푹 빠지셔서 한참 안보던 영어 디비디도 스쿨버스는 보네요. 까이유 디비디 사놓고 영어로된거 안본다고 해서 묵히고 있었거든요. 위시위시랑. 퍼스트북 같은 책들도 사놓기만 했는데.. 이제 읽어주려구요.
둘째가 어린이집 다니면서 생기는 시간..
일단 2년동안 팽개쳐 둔 살림과 신랑을 좀 챙기고..ㅜㅜ
책좀 많이 읽어주려고 합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매일 책읽어주는거. 어떻게 참여하면 되나요. 말머리달고 글쓰는건가요?
책읽어주는건 한글 영어책 목록 모두 올리는건가요?
응원 부탁드릴께요..

우리 아들램 딸램입니다. 튼튼영어 영어연극 발표회 끝나고 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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