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초게 아이표방에 올린건데...
호호하하님께서 이번 모임에 제이 아파트 예기가 나왔다고 올려달라고 하셔서 올려봅니다..
이번에 선물로 들어온 오렌지 박스 3개가 있었는데...
그냥 버리기 아깝더라구요...
뭘 만들고 놀까 고민하다 제이가 아파트를 만들자고 제안하더군요..^^
그래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네모난 구멍마다 안쪽으로 색종이를 붙여서 제이가 좋아하는 게임케릭터 친구들의 집을 만들어 줬어요..

발코니도 만들어 줬는데....기본 바탕에 하려니 도통 이쁘지가 않더군요...ㅎㅎㅎ
결국 그나마 붙인것이 나무 입니다...
제 스타일이라면 박스의 원형만 놔두고 전부 무언가로 씌었을텐데...그냥 제이가 하자고 하는대로 했어요.
그럼...안쪽은 어떨까요?

여전히 조금 허접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사는 공간같죠? ^^
이건 [종이 미니어쳐]라고 제가 가지고 있었던 자료에 빛을 보여준 겁니다..
파일을 정리하면서도 언젠가는 만들거라고 생각했는데...결국 여기서 만들게 되네요...

아이방입니다...^^ 저 침대 옆에 서랍장에 서랍도 열수있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너널해 지기전이라 그나마 깨끗하네요.

욕실이에요...휴지도 있고..변기 뚜껑도 올릴수 있습니다.
작게나마 수도꼭지도 돌릴수 있구요..^^ 욕실장을 열어보면 수건이나 욕실용품이 있답니다..
꽤 입체적으로 만들어졌죠?

최신형 벽걸이 TV가 있는 거실입니다...에어컨도 있고...
벌써 쇼파위에는 제이의 아이템친구들이 널려있네요..^^

화장대와..옷장...
옷장은 열수 있구요..안에 보시면 옷걸이도 있습니다.. 잘 닫어놨어야 했는데..
조금 지저분하게 보이네요..암튼...꽤 튼튼합니다.
서랍장은 칼집을 넣어서 메이지 하우스처럼 열수있게 만들면 됩니다. 아직 손도 못대게 했어요...

주방입니다..오븐을 열수도 있구요...원래 수도꼭지도 붙여야 했는데...
손이 굳어서 그런지 찢어져 버리더군요..아쉽게...그건...빠이~~~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모두 열수 있습니다.
벌써 안쪽에는 제이가 만든 김치, 옷, 접시들이 가득차 있네요..
크기도 적당해서 아이들 손에 잡고 놀기 좋구요...A4용지로 인쇄를 했는데도 접는 과정때문에 꽤 튼튼합니다.
굳이 시트지를 붙여서 튼튼하게 만들 필요가 없더라구요.
워낙 귀한 종이 미니어쳐 자료라...저도 발견하고 얼마나 기쁘던지...^^
저작권문제로 차마 올리지는 못하겠네요..ㅠ.ㅠ
그냥 아이들과 만드실때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아이표방에도 썼지만 만들면서 즐거웠구요..
제이의 가위질 솜씨에 또 한번 반했다는....^^
한쪽눈을 다쳐서 렌즈를 착용중인데..눈물이 자주 흐르거든요..
눈물을 닦아가면서 열심히 가위질을 하는데...정말 선에 딱 맞게 잘 오렸더라구요.
둥근부분은 여전히 힘들지만 직선은 똑바로 오리네요..(소근육 느린아이라..그저 감탄을...^^)
접는 과정이나 칼로 오리는 부분만 해주고 나머지는 제이가 인테리어를 하고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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