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렸을 때에는 엄마표로 뭐든 해 줄 수 있을것 같았어요.
그러면서 의욕이 앞서서 나름 열심히 열심히 했죠.
그리고 책도 많~~이 사고 ^^
애기는 모르니 일단 엄마가 좋아하는 , 그리고 인기가 있는 ...하여간 욕심껏 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살짝 드는 생각은 옆에 친구들 애기들도 보니 약간의
타고난 성향들이 있더라구요.
그저 알아서 책을 좋아라 해주는 아이 블럭에 미치는 아이 책에 미치는 아이 ....뭐 유전적인 성향을
보태서... 그러다가 둘째가 생기고 몸이 힘들어 지면서 그래...다 자기가 좋아하는게 따로 있구나.
하면서 포기? 아닌 포기를 했던거 같아요. 그러길 약 2년쯤 되어가네요. 임신 10개월에 지금 9개월
둘째를(2살) 조금 키우고 언니랑( 6세 ) 게임식으로 서로 재미있게 해줘야지...하면서
나름 휴식기를 가지고 있어요.
아직은 포기할 때도 아니고 나름 어릴때 많이 들려줘서 그런지 영어로 흥얼흥얼 거리는데
엄마가 안되니 아이가 성장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책 읽기보다 좋은 방법이 없구나...하는 걸
새삼느끼면서 봄학기 영유신청하고 다시 한번 뛰어볼라구요.
나를 위해서라도 ^^ 며칠전 김영철이 나와서 강의하는거 보고 새삼 대단하게 생각이 되더라구요.
맘만 저 높은 곳이 아닌 나의 실력도 저 높은 곳에 있길...울 두 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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