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양주 마석.
공기 좋고 산많고 물많고 자연친화적유치원 많고 아이와 함께 보내기엔 더없이 좋은곳 이랍니다.
울 딸 어느덧 세돌이 지나 슬슬 영어에 노출 시켜볼까..하다 도저히 방문학습은 안 내키고
이곳 저곳 찾다 드뎌 집에서도 제법 가까운 호평에 아토리가 있는거예요.
처음부터 학습이나 눈에 보이는 성과를 기대한게 아니고 울아이가 신나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수있는 기관을 찾던터라 아트퍼포먼스와 영어를 함께하는 아토리가 너무너무 맘에 들었죠.
울 아이도 아토리 가는 날만 기다리고 동네 친구들도 오픈수업 한번받고 홀딱 넘어가 6명이 우르르
함께 신나게 4개월을 다니던 어느날..
글쎄 문을 닫게 되었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ㅠㅠ
이곳 말고 남양주 일대엔 요런 유아영어 학원이 없답니다. 영어 유치원은 많은데 말이죠.
하는수없이 송파 아토리로 1시간을 택시와 버스..또 택시를타고 다녀보기로 맘먹고
정말 초스피드로 면허도 땄죠.
제가 영어에 미친 극성엄마라서가 아니라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기에 감행할수 있었죠.
여기서 잠실..제법 멀답니다.
그런데..ㅠㅠ 면허도 따고 이제 편하게 다니겠다 싶은순간 송파점마저 문을 닫게 되고 말았어요.
참... 허탈했죠.
그래..찾자. 또찾아보는 중에 고덕동에 미술을 영어로 하는곳이 있더라구요.
수업스타일은 아토리와 다르지만 그냥 미술이 아니라 선생님과 아이들이 충분히 대화하고 교감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책을 만들어 가는 수업이죠.
게다가 80분 수업. 멀리가서 50분 수업 조금 아쉬웠는데. 게다가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다며
이번엔 끝내지 말고 계속 다니게 해달라며 졸라데는 통에 이곳으로 한달째 다니고 있네요.
아토리 하면서 방언터지듯 혼자 놀면서도 알수없는 샬롸샬롸 영어를 제법 구사하기 시작한 울 딸.
이곳 아트앤 스토리 한달 다니고 부터는 짧은 대화를 불현듯 내뱉어
일주일 한번 장거리 뛰는 보람이 마구마구 샘솟네요.
앞으로도 방문학습은 안시킬거라 꾸준히 이런 퍼포먼스 형식의 영어를 접하다가
입학전 7살엔 다시 또 사방팔방 수색해 봐야겠죠.
홈스쿨링 하시는 엄니들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11월에 면허 따서 아트앤 스토리 3번 갔는데 한번은 주차위반 견인..한번은 다른차가 앞범퍼 박아서 공업사
직행..한번은 주차하다 벽에 긁었답니다.
목숨걸고 신나는 그곳에 가는걸 울딸은 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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