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모처럼 이번 주 휴가라서 어제 오전 백만년만에 둘이서 오붓(?)하게 영화를 보고 왔어요. ^^
요즘 흥행 1위라죠? 흥행 1위 인줄도 모르고 신랑이 재밌을 것 같다고해서 봤는데...
역시 재밌었답니다. ㅎㅎ
요즘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들이 많은데 '완득이'도 그 중 하나라고 하네요~
[완득이]

처음에 아무 정보 없이 갔을 때는 그저 문제아 학생과 그 학생을 바른 길로 이끌려는 선생님의
에피소드이겠거니...했는데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더군요.
'장애인과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처해 있는 어려운 현실'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그리 무겁지 않게, 그러면서도 가볍지 않게....적당한 수준으로 다루었다는 느낌입니다.
김동주 선생님 역의 김윤석...역시 연기파 배우더군요~
완득이로 나오는 유아인의 연기도 돋보였구요.
영화 보면서 정말 실컷 웃기도 하고~ 또 눈물 찔끔 가슴 찡해지기도 하고...그랬어요.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영화에요.
스산한 가을에 따뜻한 감동을 받고 싶은 분에게 강추~!! 하는 바입니다. ^^b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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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맘 33. 덜 완성된 Five Little Monke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