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버스 정류장 6개.. 하지만 갈아타야 하는 귀찮음도 있는 곳이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 부천 식물원이 있다는걸 알고 후다닥.. 달려갔어요.
http://www.bucheon.go.kr/green/index.jsp
부천 식물원 홈페이지예요. 가서 참고 하시구요~


이렇게 찾아가시면 되요. 이 식물원 근처에 다른 박물관도 모여 있고 맛집들도 많아서
아이들과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특히 식물 동물 모두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가까운 곳에서 보여주기 좋은 곳이라 더 맘에 드네요.
자연생태박물관자연생태박물관은 자연의 생태계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기 위하여 세 개의 전시 공간을 만들었다.제 1전시실은 나비들의 사계절을 실감나게 연출하였으며 딱정벌레 등 여러 가지 곤충들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고, 제 2전시실은 자생식물 표본 50가지, 그리고 우리박물관의 자랑인 토종 민물고기 20여종의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층 전시실은 공룡 탐험관으로서 공룡시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일찍이 문화재로서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으로 보호받게 되어오늘날까지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을 중심으로 5대 160년이 넘게 맥을 이어온게 바로 국궁입니다.
현재는 경기궁으로 더잘 알려져 있습니다.
담번에는 만화 박물관, 물 박물관, 활 박물관도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 ㅎㅎ
교통편이 편한게 아니지만 그래도 가까운 편이라서.. 날씨만 좋으면 자주 가게 될 곳 같아요. 
요즘 찾아보기 힘든 나비가 여기에는 이렇게나 많네요.
도착하자마자 입구에서부터 사진 찍고 난리가 났어요. ㅋㅋ
울 아이들은 나비랑 벌 보고도 신기해서 좋아라 했구요. 


식물원과 자연생태 박물관이 붙어 있어요.
그 사이에 미니 동물원이 있는데 무료로 관람이 되어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단지 냄새가.. ㅋㅋ
식물원과 자연생태 박물관 통합권의 이용료가 어른 1200원, 어린이 700원이었어요. 저렴하지요?

※ 입장은 폐관시간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 0~3세어린이, 어르신(65세이상) | 무료 | - | 무료 | - | 무료 | - | 무료 | - | 무료 | - |
| 4~12세이하 어린이 | 700 | 600 | 700 | 600 | 2,500 | 2,000 | 1,300 | 1,100 | 3,000 | 2,500 |
| 중,고등학생 및 군인 | 1,000 | 800 | 1,000 | 800 | 1,800 | 1,400 | 3,300 | 2,700 | ||
| 어 른 | 1,200 | 1,000 | 1,200 | 1,000 | 3,000 | 2,500 | 2,200 | 1,800 | 4,000 | 3,500 |
※ 단체 : 유아원 유치원의 경우 20인 이하도 단체 인솔일 때에는 단체 요금을 적용.
※ 군인 : 제복을 입은 사병

*1회주차 선납요금제로 적용

1월1일, 추석날, 설날, 매주 월요일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날), 법정공휴일의 다음날
홈페이지에서 퍼 왔으니.. 참고하시구요~
보통 박물관은 월요일 휴관이 많으니까 알아두세요~
월요일에 가셔서 휴관이라고 그러지 마시구요. ㅎㅎ

표지판에 있는 사슴보더니 보구싶당. 이러는 딸내미..
저기로 가면 있어~라고 말해주니 눈이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ㅋㅋ


사슴이 좋다고 저리 사진 찍으랍니다. ㅋㅋ 귀여운 엄마 사슴~

에구.. 얘네들은 칠면조인데.. ㅋ 뒷태만 나왔네요. 
금계도 보구요~
원앙도 있네요. 

백공작이예요~ 이쁘지요? 저런 화관 쓰면 좋을 듯.. ㅋㅋ


저렇게 신이 날까요? 
토끼는 마트에서 자주 보지만.. 얘네들은 무지 크네요. ㅋㅋ
거기에 토끼 응가까지.. ㅋㅋ

자연생태 박물관 모습이예요. 서울에서 부천쪽으로 가시면서 혹.. 보신 분들도 많으실 듯.. ㅎ


아이들이 살아있는 닭을 볼 일이 별로 없지요? 요런 닭도 종류별로 있네요.
우리나라 닭도 있고 일본 닭도 있고.. 



이 원숭이~ 정말 대박이었어요.
놀이 공원에서는 거리가 멀어서 먹이를 줘도 큰 반응이 없는데
빵 조각을 던져주니 정~말 잘 잡는 이 녀석 때문에 한참을 즐겁게 놀았어요.
물론 빵은 딱 두조각.. 조그만걸로만 주었지요.
아이가 직접 던져서 주는데 당연히 사육장 바깥 쪽 바닥으로 떨어졌거든요.
근데 요 녀석이 손을 바깥쪽으로 뻗어서 집어 먹는데 울 아들 난리 났어요.
원숭이 똑똑하다구.. ㅋㅋ 손에 안 닿을것 같으니까 나무조각 가지고 끌어당기는거 보고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녀석이라며.. ㅋㅋ 신기해 하고 너무 좋아했어요.
우리 둘ㅤㅉㅒㅤ도 던져보고 싶어해서 손에 쥐어 주니 바로 자기 발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네요. ㅋㅋ
암튼.. 이 녀석 때문에 더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었어요.

지도를 볼 줄 알게된 아들내미..
지도를 보면서 이리 저리 잘도 찾아 다닙니다.
요즘은 스스로 방향을 찾아서 안내하는 역할에 재미가 들렸어요. ㅎㅎ
자연생태 박물관 안에 마련된 곤충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뚜껑도 안 덮여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밖에 없었지만 유충도 별도로 전시 되어 있고 만져볼 수도 있어요.
우리 아들... 완전 흥분해서 보고 또보고.. 만져 본다는데 겨우 말렸답니다.
엄마 몰래 만졌을 수도.. ㅋㅋㄴ


ㅋㅋㅋ 이 녀석들... 짝짓기 중입니다.
이미 자연관찰 책에서 이런 내용도 다 본 아들내미. 한참을 설명해 줍니다.
암컷과 수컷도 구분할 줄 알고.. 엄마보다 곤충을 더 잘 아는 녀석..
생태관에 계신 분들이 아들내미 곤충 박사라면서 칭찬해 주니 더 좋아서..
아예 일일 도우미로 한참을 설명하고 다녔답니다. ㅋㅋㅋ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이 녀석들 키우자고 아주 난리.. 흑..
엄마는 이런 녀석들이 싫단말이다~~~

물고기의 시력과 사람의 시력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네요. 

아쉬운 따나.. 아쿠아리움 연간도 만료 되었는데 자주 들리면 좋을 듯..
아쿠아리움 연간 갱신을 아무래도 해야 할 것 같아 담번 갈 때 갱신하려구 해요.
엄마거는 연간 끊으면서 아이 거두 함께 끊고 싶은데 큰 애 데리고 몇번이나 오게 될지..
거리가 멀어서 큰일인데 이녀석은 그래도 아쿠아리움이 좋다네요. 흠..

자연목 뿌리를 그대로 가져다 놓아서 가재나 숨어있는 물고기들을 직접 만지고 찾아 볼 수 있는
체험 존도 있네요. 첨에는 이게 뭐지? 했는데 생태 도우미 할아버지께서 설명해 주셔서
만져 보면서 너무 신나했어요. ㅎㅎ 물고기 따라 열심히 찾아 다녔지요. 
오빠 따라 둘ㅤㅉㅒㅤ도 해 봅니다. ㅎㅎ
이런 자료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자연관찰 책에서 본 내용들을 스르륵.. 확인해 볼 수 있겠지요?
뭐.. 놀면서 자연스레 배우길 바라지만.. ㅋㅋ 엄마 욕심도 만족이 됩니다. 
하천 생태관을 휘리릭 보고.. 공룡관으로 왔어요.
아직도 공룡이라면 아주.. 좋아합니다.
이런 공룡 전시관만 도대체 몇번을 온건지..
올해만 해도 다섯번은 족히 넘는것 같은데..
그래도 볼 때마다 좋다니 신기합니다. 
공룡 매니아 오빠 때문에 둘ㅤㅉㅒㅤ도 공룡 매니아.. ㅋㅋ
미니 입체 영상관인데 아이들 눈길을 끄네요. 
ㅎㅎㅎ 공룡 다리 모형과 아이들 키 비교 샷~~ 정말 큰 공룡.. ㅋ
울 아들 정말 신나하면서 바로 가서 키 재 달라고 하네요. 
만져보고 느껴보면서 무럭 무럭.. 자라나는 내 토깽이들~~
공룡관 옆에는 곤충관이 있어요. 여기도 볼 거리가 많네요~~

곤충 퍼즐인데 생각보다 맞추기 어렵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 보는 아이들.. 
대형 퍼즐이고 색감도 좋아서 괜찮네요. ㅎㅎ
공생 관계를 보여주는 모형들도 있어요. 개미와 개미귀신의 관계..
엄마는 뭐지? 하고 설명을 보고.. 아들내미는 바로 설명 들어가 주시공.. 
확대경이 있어서 곤충들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요. 
ㅋㅋㅋ 자세히 보니 무섭다고 엄마한테 뛰어 오는 딸내미.. ㅋㅋ

여름에 산에 갔을 때 본 나비 표본들을 여기서 또 보니 새롭고 반갑네요.
나비 종류가 너무 많고 예쁘다고 자세히 봐 줍니다. 
3층에 마련된 기획 전시실인데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볼 수 있었어요.
11월에 하는 기획 전시라지요~
물방개.. 어릴때는 봤어도 최근에는 정말 보기 힘든 듯.. 


벌집을 진짜로 볼 수 있었어요. 보통 벌집은 산에서 보게 되어도 동그란 원형 통째로 보이니
안 쪽 부분의 육각형을 자세히 관찰할 수 없는데 단면이 나와 있어서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누가 일부러 만든게 아니라 정말 벌집이 저렇게 생긴다는걸 눈으로 보니 더 신기한 아들내미..
한참을 붙어서 보는데.. 엄마는 벌이 무서워서.. ㅋㅋ 옆에 못 갔어요.

이렇게 자연생태관을 돌아보고.. 식물관으로 갑니다. 
가을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라서 돗자리 깔고 맛난 도시락 싸와서 먹고 싶은 곳이네요.

좋아하는 식충식물을 먼저 보시공.. 
ㅎㅎ 모형이지만 식충식물이 있긴 있네요. ㅋㅋ
식물 채집과정을 볼 수 있네요. 이거 보더니 식물 채집하러 가자고.. ㅋㅋ

식물원 내부에 작은 호수 같은게 있고 저기 다리 아래에 거북이가 살아요.
저번에 유치원 견학 왔을 때 있었다면서 열심히 찾아서 보네요.
한번 경험한걸 흘려버리지 않고 나름 기억한다는게 넘 이쁜 아들냄.. ㅎㅎ
카메라가 좋지 않아.. 식물원 사진은 별로 없네요.
참!! 2층에 작은 도서관도 있어요. 자연관찰 도감류는 많이 비치되어 있고 어른책도 많아요.
잠시 앉아 다리 쉬면서 보기 좋은것 같아요.

식물원 나들이를 마치고 맛난 저녁도 먹고..
차에서 푹.. 숙면을 취한 울 딸내미는 저리 생생하게 살아나서..
집 앞 놀이터에서 저렇게 열심히 오빠랑 한바탕 놀고 집에 왔어요.
에고.. 애들이랑 돌아다니면서 허리는 휘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마음과 눈에 담고 오는 울 아이들 보면서 또 힘이 나는 하루입니다.
이상 기온으로 따뜻한 날씨 덕에 조금 더 많이 돌아다니면서 보고 느끼네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엄생영 외우기]물건고치기 & 점심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