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ggy Goes to the Doctor
2011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엄마와 아빠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고
짧은 여행다녀 온 이후 엄마의 생활리듬이 완전히 흐트러지고

그렇게 무작정 시간을 보내고 나니.
2011년 10월 11일 . 시댁 형님이 싸이의 홈페이지를 보시고. 이런 저런 교육 이야기를 나누다
형님의 딸..초등5학년. 사교육 매주 3회 학원강의 2시간 반 정도.를 받고 있는 아이와 함께 진행을 하면 좋겠다고 하셨다.
사실...사생활이 너무 많이 노출되니 꺼려지기도 하였고.
수준차이가 너무 많이 날꺼란..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러다가. 둘째 기원이 3세 남아. 덕에 아무것도..못 해주고 있었던. 지난 2주간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고
며칠전..혼자 받았던..엄청난 스트레스 덕에. 서로 WIN-WIN 전략을 쓰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댁과의 교류도 많고 또 기원이도 형님을 자주자주 보아 낯설것도 없고
엄마보다 형님을 조금 더 무서워하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내 머릿 속에는 그저...엄마표 영어를 진행할 수 있다.
라는 생각뿐이였다. 지난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 진행해 본 결과.
중간 중간 기원이가 공부방에 들락날락 거리고
중간 중간 기원이를 한번씩 보아주어야 하는 덕에 후다닥 할 수 있는 활동들도 비교적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았지만. 수현이는 언니와 함께 공부한다며 좋아하였고 형님과 기원이가 잘 놀기도 하였고
또 형님이 짬이 날 때 맛있는 메인 요리도 해 주셨고 저녁을 함께 모두 먹을 수 있어 식사에도 더욱 신경쓰게
되었으니 여러 모로 좋은 듯 싶다.
다만. 식사시간을 5시에서 6시나 6시 30분경으로 조절해야 하니
나의 배꼽시계가 힘들어하는 점도 없지 않았지만.
그렇게 진행하게 된. 6세 수현이와 12세 조카아이의 프로기 진행기를 시작한다.

다음 책의 미션도 진행해야 겠다는 마음도 많이 있었고 매일매일 진행하지 못하고
11일 하루에 몽땅..몰아치기. ^^
먼저 씨디 한번 책 넘기면서 듣기
언니가 시디에 맞추어 책장 넘겨주었고
엄마는 잠시 잠시...잠깐 잠깐..기원이가 찾아..왔다갔다..왔다갔다
언니가 선생님 역할도 해주면서. 집중듣기 할 때 콕콕. 포인트 해주며..함께 듣기.

탈의하는 장면에서 지난 번 제작하였던 자료 활용.
수민언니 신발 두 짝.
수현이 양말 두 짝.
수민언니 셔츠.
수현이 바지.
Take turns.

Mommy cut holes in a paper pillowcase and made a pair of underpants held together with safety pins.
옷핀과 색종이 활용하여 프로기 빤쮸 만들어주기

지지맘님이 제작해주신 학습지 활용.
단어인지와 첫 번째 책 리스닝 하며 이해.두번째 엄마가 다시 한번 짧게 페이지 그림 확인하며 읽기.
빤쮸 만들기. 다시 그림확인하며 이해 돕기.
그렇게 속사포로 진행하느라 두 아이 모두 학습지를 바로 풀기는 어려워 하여
해당 그림과 문장잇기 위해 그 페이지 찾아..엄마가 다시 한번 읽어주며 학습지 풀이.
이것도 take turns.
기원이가 자주 왔다갔다 하고 엄마도 찾고.해서..
짧게 진행할 수 있는 것도..두 아이들을 데리고 하니.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게 아닐까.?
특별히 뭘 해 준것도 없었는데...이러면서..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을 보낸듯하다.
오늘 저녁.. 형님과 조카는 우리집에서 4시간 정도 함께 저녁을 보냈다.
몸과 마음이 모두 바빴지만...win-win...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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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생영 외우기] 장난감 정리하기&방청소 및 책상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