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기 때 많이 아파서 건강과 신체 발달만 신경쓰다가
이제서야 조금씩 그 외의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지금 7살이에요.
워낙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한글책을 혼자서 무진장 읽습니다.
문제는...
이제 영어책을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어려운 것을 읽어줄 수는 없어서 쉬운 책들을 보여줬더니...
유치해서 싫다네요.. (진심으로 유치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DVD도 쉬운 것은 싫어하고,
자기가 원하는 DVD는 이해가 되질 않으니 자막을 꼭 틀어달라고 하구요.
어떤분들은 한글책과 영어책 수준을 어느 정도 맞춰야 한다는데...
이제 어찌해야 하나 무진장 고민이 되네요.
어제 오랜만에 마더구즈를 살짝 틀고 아이랑 격한 막춤을 추며 잠시 놀았는데
싫어하진 않더라구요....
휴~~ 이런 한글과 영어책의 괴리를 어떻게 이을 수 있을까요..?
남자아이라 여자인 저는 그 맘을 읽기가 쉽지 않아요... 하하~ ^^*
진지하게 고민하다가도 역시 남자와 여자는 너무 다르다고 생각하며 웃습니다.. ^^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 조언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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