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는 너무 바쁜 하루였어요.
아침에 윤성이 보내고.. 바로 준비하고 나선 문화센터 수업..
원래 듣던 놀이 수업이 어제가 마지막 수업이어서 열심히 놀아주고
특강 신청했던 캐릭터 비누만들기 수업 바로 들어갔어요.
두시간 연속 수업~ ㅋㅋ
먼저 마노아 마지막 수업은 국수놀이였어요. 
저 길다란 국수를 부숴야 하는데 못 부스게 하고 칼이랍니다. ㅋㅋ
국수의 까끌거림이 싫어서 안한다더니.. 발에 혹여 닿을까 아주 조심조심하면서 쭈뼛거리더니.. 

금새 적극적으로 변해 주셨네요. ㅋㅋ
요 입.. 귀엽지요? ㅋㅋ
뭐든 통에 담는걸 좋아하는 딸내미.. 국수가 까끌거려도 많이 많이 담습니다. 



마지막엔 이렇게 국수 비가 내리고 우산 쓰고 노는 놀이도 했어요.
우산만 써도 즐거워 합니다. ㅎㅎ
엄마가 함께 놀아줘야 해서.. 사진을 별로 못 찍었어요. 

이건 비누만들기 특강.. 아이와 함께하니 어수선하고 혹여 뜨거운 비누 베이스에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을까..걱정했지만 모두 조심해서 잘 했어요.
틀에 베이스 녹여서 부은 모습... 

아.. 이거 두가지 모두 유노하나와 레몬 +귤 오일 넣고 만든건데요.
향이 너무 좋고 모양도 넘넘 귀여워요.
저 여자 도깨비는 물고기인줄 알고 만든건데 나오고 나서 넘 귀여운 여자 도깨비라서
정말 좋아했어요. ㅎㅎ
그래도 자기가 더 귀여운 집게집게 게 할거구 도깨비는 쪼금 무서우니까 오빠 줄거라는 딸내미.. ㅋ


밖으로 나오는데 엘리베이터 앞에서 저런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하네요.
엠버 그려달라고 털썩 주저 않는 딸내미..
바로 그려주시공..ㅋㅋ
남자아이들은 폴리나 맥퀸을 많이 그리고 여자 아이들은 뽀로로나 엠버.. ㅋㅋ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지하 마트에서 장까지 보고 집에 오니 녹초였어요.
아구. 힘들어랑..
다행히 잠들려고 하는 녀석을 살살 달래서 집까지 잘 왔어요.
문제는 요때 낮잠 때를 놓치더니 잘 생각을 안하네요. 허거덩..
오후 시간 대부분을 요녀석 재우려고 책 읽어주고
토닥 토닥해주고..
암만 해도 안자더니.. 오빠 태권도 다녀와서 자네요.
오빠가 태권도 갔을ㅤㄸㅒㅤ 딸내미가 자야 엄마가 좀 쉬는뎅..
딸냄.. 낼을 좀 잘 자다오~~
그러다 아들내미 와서 다시 바쁜 일상으로 들어갔다 나오니..
어제 대문도 못열고 잠들었네요.
자~~ 어제 이야기... 늦었지만 풀어 놓아 주세용~~
오늘은 남부지방 쪽으로 비 소식이 있더라구요.
낼부터 주말이지만..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고 하네요. 이궁..
비는 싫은뎅..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 오늘도 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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