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수면위로 나왔네요...
공짜가 좋아 시리즈도 계속 올려드린다고 약속했는데..... 정리도 못하고 있고....ㅋㅋㅋ
이제 조금씩 쑥쑥에 적응좀 해야할듯 해요.....^ㅡ^
아이마다..어떤것을 배우거나 해야하는것은 다 때가 있다고들 하지요??
다들.. 그 말에는 공감을 하면서....
엄마들을 항상 그놈의 때를 성급하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아요...
때???
전... 그때를 엄마의 입장이 아닌...
아이가 준비가 되었을때.... 또 그 준비가 뭐냐~~~~~하면...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다고 말할때.... 아이가 먼저 스스로 선택하였을때...
그때가..... 진짜 때인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도 그저 호기심에서 ..... 엄마의 기대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준비가 된척 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엄마가 뒤에서 잘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작은아드님이...
워낙에 수다쟁이셔서.....ㅋㅋㅋ
읽기보다 말하기가 (물론 문법적으로도 오류가 많은...ㅋㅋㅋ)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는데요..
대화라기보다는.... 처음엔오디오나 DVD에서 들은 대사대사 문장문장을 외워서 따라말하고...
그다음으로는 책의 그림을 보고 들은 오디오에 나온 문장을 짬뽕해서 리텔링도 해주고...
역할극도 하면서.... 말하기가 천천히 진행되기에...
아~~ 이때면 화상영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말하기를 즐기는 녀석이라... 좋아할줄 알았더니.....
하기 싫답니다...
엄마의 욕심에 아무래도 원어민선생님과 대화를 하다보면 말하기에 불이 붙을것 같아...
설득해보려고 했지만....
둘째라서 포기가 쉽게 되더라구요.....
울 큰아드님이요??
작은 아드님과는 다르게 고분고분하고 모범생입니다....
워낙에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읽기나 쓰기, 듣기에 비해 말하기가 너무 안되는것 같아서...
마찬가지로 화상영어를 시작해보기로 결심.......
아이가 하기 싫다고 했는데..... 작은녀석에게는 그리 너그러워지는 마음이..
왜? 큰아이에게는 안되는것인지.......
화상영어..... 역시.... 아이 스스로 준비가 안되어 있었는지...
주어진 과제들을 잘 했지만... 효과는 제로~~~~~~~~~~~~~~~~
그렇게 1년이 지난것 같아요....
작은아이는 워낙에 영어책 보는걸 좋아해서....
아무런 학습적인 인풋 없이.... 보고싶은 DVD있음 보여주고..... 조잘거릴때 반응 보여주고...
큰아이도 마찬가지로 영어책 드물지만 가끔 꺼내들면 칭찬 한바가지씩 해주고...
동생이랑 좋아하는 DVD보고..
그렇게 가느다란 실을 부여잡고 지금까지 온것 같아요.....ㅋㅋㅋㅋ
욕심이요??
지금은 진짜 없네요...
그렇게 말하면 거짓말이겠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올라오긴 아는데..... 그래도 많이 자제하고 기다릴 줄 알게 되었네요.....^^
이제야 엄마표영어의 초보에서 조금 벗어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우연히 찾아온 기회에....
아이들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는데요......
이번엔 제가 먼저 해보자~~ 하고 하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이 먼저 관심을 보입니다....
큰아이도... 작은아이도.....ㅋㅋㅋㅋㅋ
큰아이는 머리속으로 정리해서 말하려고해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영어로 조잘조잘 거리는 모습이 넘 기특합니다...
작은아이는 틀리건 맞건.... 서슴없이 말을 건내는 모습이 또한 기특하구요...
이렇게 영어로 말하는걸 즐거워하는데....
진작 아이가 준비되었을때까지 기다려 줄껄.....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라구요...
작은아이....
첨으로 책읽고 영어로 대화해 본것을 몰래 녹음한거에요.....
그래서 음질이 영~~~~
오늘은 큰아이것도 몰래 녹음해보려구요.....ㅋㅋㅋㅋ
이렇게 천천히... 아이의 상황에 따라서 템포를 조절해가면서...
선택을 다양하게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것이 .......
엄마표의 매력인것 같아요....
엄마표...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엄마가 영어를 가르치는거.... 라고 생각하기 않아요!!!
학원을 보내건.. 집에서 하건.... 과외를 하건....학습지를 하건.....
엄마가 함께 배우는 자세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용기를 주는것이 진정한 엄마표라고 생각합니다...
홍박사님 말씀처럼...
엄마표에서 아이표로 이제 바뀔때가 되었지요??
앞으로도 엄마표... 아니 아이표영어를 쭈욱~~~ 사랑해보렵니다.....ㅋㅋㅋㅋㅋ
다들 화이팅입니당......
여기까지 올만에 수면위로 올라온 령돌맘이었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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