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말고사도 끝나고 방학만이 기다리고 있네요~
다들 기말고사는 잘 봤는지요?
벤자민은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 그정도네요.
2학년이 되어 다들 열심히 하는지라 조금만 방심하면 뒤로 쑤~욱 밀려날 거 같다네요.
중간,기말,중간,기말 이렇게 4번 시험치면 1년이 끝이라는데 정말 벌써 반학기가 지나버렸네요.
시험을 치면서 아이들 본인이 이것 저것 느끼는 바가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벤자민네 반에 다른 과목은 상위권인데 역사에 발목을 잡힌 여자애가 있었는데 이번 기말에
역사를 얼마나 공부하던지 벤자민이 보기에도 너무 무서웠다는... 완전 독기를 품고 하더니
결국 역사 100점을 받았다네요. 벤자민 왈~자기가 못하는 과목은 더 하기 싫고 짜증날 텐데 결국은
그 벽을 넘는 모습이 넘 멋졌다고 ~~~
우리 아이들도 자기가 힘들어 하고 약한 과목의 벽을 뛰어넘는 기쁨을 느끼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엔 수학 뿐만 아니라 영문법에 몰입할 계획이랍니다.
수욜날 기말고사가 끝나고 그동안 참았던 겜도 열씨미 하고 책도 읽고
어제는 연평해전을 보고 왔어요. 눈물과 한숨이 어우러진 영화관람이었습니다.
과연 그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하는 생각과 아들놈이라 군대에 보낼 생각하니 괜히
걱정이 앞서기도 했답니다. (아직 너무 이른가 ㅋㅋ)
벤자민은 시험치고 나면 너무 퍼지는 경향이 있어 오늘부터 재정비해서 다시 공부모드로
전환해야 하는데 담주 화욜에 부산여행이 있어 또 한 주가 그냥 지나갈 것 같아요.
또 방학때 봉사활동 시간도 채워야하고 이러다보면 방학이 훅 갈것 같아요.
방학때 문법 특강이라도 듣게 할 생각이었는데 유명한 쌤은 벌써 마감이라는 ㅠㅠ
별수없이 인강에 의존할 수 밖에 없네요.
다들 방학계획은 어떻게 세우시고 있는지요?
짧디 짧은 방학 다들 알차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난주부터 넘 조용했죠~
원래 손목과 팔 상태가 별로 좋지않은데 애들키우면서 이러저리 쓰다보니 더 심해져서
이제 손목에서 팔꿈치 아래까지 올라왔어요. 쫌 많이 썻다싶으면 팔이 아파 물리치료도
받고 그랬는데 지나주부터는 너무 아파서 볼일보고도 바지를 올리기도 힘들정도여서
당분간 눈팅만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번주는 어쩔수없이 제가 문 여는 날이라 ...
한동안 조용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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