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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7월 2주 대문열어요~

  • 은행단풍
  • |
  • 2015-07-13
17

이제 기말고사도 끝나고 방학만이 기다리고 있네요~

다들 기말고사는 잘 봤는지요?

벤자민은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 그정도네요.

2학년이 되어 다들 열심히 하는지라 조금만 방심하면 뒤로 쑤~욱 밀려날 거 같다네요.

중간,기말,중간,기말 이렇게 4번 시험치면 1년이 끝이라는데 정말 벌써 반학기가 지나버렸네요.

시험을 치면서 아이들 본인이 이것 저것 느끼는 바가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벤자민네 반에 다른 과목은 상위권인데 역사에 발목을 잡힌 여자애가 있었는데 이번 기말에

역사를 얼마나 공부하던지 벤자민이 보기에도 너무 무서웠다는... 완전 독기를 품고 하더니

결국 역사 100점을 받았다네요. 벤자민 왈~자기가 못하는 과목은 더 하기 싫고 짜증날 텐데 결국은

그 벽을 넘는 모습이 넘 멋졌다고 ~~~

우리 아이들도 자기가 힘들어 하고 약한 과목의 벽을 뛰어넘는 기쁨을 느끼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엔 수학 뿐만 아니라 영문법에 몰입할 계획이랍니다.

 

수욜날 기말고사가 끝나고  그동안 참았던 겜도 열씨미 하고 책도 읽고

어제는 연평해전을 보고 왔어요. 눈물과 한숨이 어우러진 영화관람이었습니다.

과연 그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하는 생각과  아들놈이라 군대에 보낼 생각하니 괜히

걱정이 앞서기도 했답니다. (아직 너무 이른가 ㅋㅋ)

 

벤자민은 시험치고 나면 너무 퍼지는 경향이 있어 오늘부터 재정비해서 다시 공부모드로

전환해야 하는데 담주 화욜에 부산여행이 있어 또 한 주가 그냥 지나갈 것 같아요.

또 방학때 봉사활동 시간도 채워야하고 이러다보면 방학이 훅 갈것 같아요.

방학때 문법 특강이라도 듣게 할 생각이었는데 유명한 쌤은 벌써 마감이라는 ㅠㅠ

별수없이 인강에 의존할 수 밖에 없네요.

다들 방학계획은 어떻게 세우시고 있는지요?

짧디 짧은 방학 다들 알차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난주부터 넘 조용했죠~

원래 손목과 팔 상태가 별로 좋지않은데 애들키우면서 이러저리 쓰다보니 더 심해져서

이제 손목에서 팔꿈치 아래까지 올라왔어요. 쫌 많이 썻다싶으면 팔이 아파 물리치료도

받고 그랬는데 지나주부터는 너무 아파서 볼일보고도 바지를 올리기도 힘들정도여서

당분간 눈팅만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번주는 어쩔수없이 제가 문 여는 날이라 ...

한동안 조용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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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5-07-14 17:09
답댓글

중 1 잭...

 

시험이 끝나니 제가 다 후련하네요..

시험 기간동안 감독으로 들어가니 저도 같이 시험을 치룬거 같더라구요..ㅠㅠ

 

음...시험은 잘 본거 같아요..

제가 잘 봤다는 근거는 우리 아이는 학원을 안다니고 집에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사실...사교육을 하는 아이들에게 뒤쳐질까봐...혹시라도 자괴감에 빠지면 어쩌나하는 것을

걱정 많이 했었답니다..

 

헌데...녀석이 나름 분발을 많이 했더라구요...!!

잘 외워지지 않은 과목은 저와 둘이서 중점적으로 외워나가고,

혼자 할수 있는 과목은 알아서 하구요..

 

아직 중1이니까 이렇게 엄마와의 학습이 가능하리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더구나 수행평가도 점수도 좋은 편이라서...

감사하게도 녀석이 1학년 첫번째 시험이자 마지막 시험을 잘 마무리할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보충해야할 부분도 있구요..

실수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제 방학동안 해야 할 부분들 잘 채워나가는것이

관건이란 생각이 듭니다...!!

 

시험을 끝나고...오늘까지 책은 볼 생각도 하지말고 마음껏 놀라고 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숨은 쉬어야하니까요...!!!!

 

암튼....이제 시작인데..

학년이 높아지면서 저도 아들녀석도 마음 가짐을 다시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두 모두 시험보느라 고생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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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5-07-14 20:26
중1 1학기에 멘붕 오는 집들이 많은데, 희서가 시험을 잘 치뤘군요.
시험공부도 열심히 하고, 수행까지 잘 챙기니 기특하네요.
우리집 중삼이는 지지난주 금요일에 시험끝나고 지난 주말까지 무려 10일을 주구장창 놀았네요.
책 따위는 아예 볼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ㅎㅎ.
저도 딸내미에게 이런 말... "책 좀 그만 보고 혹은 공부 좀 그만하고 놀아라"...꼭 한번 해보고 싶어요~~^^
희서랑 시험 끝난 여유 잘 즐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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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5-07-15 15:00
잭, 시험 잘 치뤘다니 칭찬합니다.^^
게다가 수행평가까지 잘 마무리했다니 넘 기특하네요.
줄리앙은 항상 수행평가가 점수를 깎아먹는 일등공신이었는데
요번에는 좀 신경써서 내려가지않았다고 하네요.ㅎㅎ

희서맘께서 아이와 함께 잘하고 계셔서 가능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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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5-07-16 00:20
그러게요~1학년 첫 테이프를 잘 끊었으니 이제 승승장구 할 일만 남았군요~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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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5-07-14 14:15
답댓글

은행단풍님도 벤자민과 연평해전 보고오셨나봐요.

 저희도 주말에 보러갈까싶은데 줄리앙 누나가 친구들과 벌써 보고와서 다른걸 봐야되나하고 있어요.

공부잘하는 아이들 보면 이유가 있더라구요.

스스로 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되고 중등때는 여학생들이 더 독하게 공부하는것 같아요.

 

중3 줄리앙

줄리앙도 이번 기말에 망친 것은 아니고 잘한 것도 아니고 딱 그만큼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중3 올라와서 오롯이 혼자힘으로 영수를 제외하고 공부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근데 학원다닌 영수 성적이 별로여서

한참 심각하게 고민했었어요.

결론은 그냥 받아들이는걸로 ㅋㅋ

학원샘들과도 상담을 했었고

 

열심히 한다고 다 잘할 수는 없다는 걸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내 아이가 해당되어서 참 가슴아프지만 ㅎㅎ

스스로 아주 열심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열심히 하는건 사실이니

공부방법이 잘못되었어도, 그걸 가르쳐주어도 받아들이지못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 공부때문에 기죽지 말고

공부 그까짓 필요없다는 이상한 생각 안하고

나름의 방식으로라도 공부와 친구하고

엄마아빠와 좋은 관계 유지하고

요기까지가 제가 정한 목표입니다.

 

누나들과 달리

제가 줄리앙 공부에 나름 개입도 해봤었고

같이 계획도 짜보고 지켜도 보았어요.

이젠 내년이면 고등가지 공부는 자기몫이라는 생각이.

 

그런데 책을 가까이 하지않아 그건 너무 속상해요.

이번 방학도 알차게 계획짜서 열심히 공부하되

결과에는 열받지말자.

(나의 정신건강을 생각해서)

그리고 방학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체중조절하는 것도 목표구요.

영수 실력을 조금만 더 올리자고 이야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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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5-07-14 17:19
이제 중1시험 처음 치뤘는데..
중2,중3되면 더 긴장해야겠다 싶어요..
이제 시작이니까요..

방학을 또 어떻게 잘 보내느냐가 중요하겠어요.
아흑..방학이 얼마남지 않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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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5-07-14 20:37
전 연평해전 혼자 가서 봤어요.
보면서 많이들 운다고 하길래 다른 사람이랑 같이 가면 참느라 힘들까봐서요.
이념적으로 이런 저런 말들은 많지만, 너무 아까운 청년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생각에 눈물이 많이 나더라구요. 극비수사, 쥬라기월드도 보고...
스텔라랑은 시험 끝나고 경성학교 같이 봤는데, 친구들이랑은 손님, 인시디어스3 같은 공포 영화 보더라구요. 눈 가리고 보느라 제대로 보지도 못하면서...ㅎㅎ.
스텔라도 책을 안 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올해는 독서평설이라도 읽히려고 정기구독 신청했는데..
잔소리라도 해야 가끔씩 읽어주시네요. 괜히 신청했나 아까워요...ㅋ.
셋사랑님은 참 긍정적이세요.
자녀분 셋을 키우시다보니 내공이 쌓이신 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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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5-07-16 00:24
학원다닌 영수..제이슨도 수학학원이라는데를 처음 가보고나서 치룬 시험이 뭐 그점수가 그점수..이 아이의 한계인가봅니다..본인이 그 한계를 뛰어넘을 각오를 하지 않는이상은 ..
같은 셋인데 전 아직 도를 더 닦아야 할까봐요...첫쨰라서일까요, 점수 받아들고 마구마구 퍼부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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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5-07-16 09:57
수삼님. ㅎㅎ 저도 줄리앙이 첫아이였다면 마구마구 퍼부었을거같아요.
막둥이니 많이 용서가 되어요.
그리고 공부가 아니 다른 면을 보면 이뿌구요.ㅋㅋ
큰아이때는 저도 공부는 당연히 잘해야되는거구, 특히 내 아이는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주었어요.
올여름에 드뎌 대학 졸업하는 큰딸에게
몇년전에 정말 미안했다고 사과까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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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5-07-14 14:14
답댓글

중2 제이슨

 

그러게요..이제 다들 열심히 해야 하나보다~하는것 같아요,. 제이슨만 빼고 말이지요...

휴우~~~~~~어제 제이슨의 정오답표와 시험지를 받아들고는 나도모르게 눈물이 그렁그렁..

이제 어쩌나..싶더라구요...

자만에 빠진 모자의 최후가 바로 이런 결과를 낳은 거였습니다...

그동안은 실수였을거야 하며 내 자식을 너~무 믿고 있던 엄마의 최후가 이런것이었고,

나는 이 정도는 걱정없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에 사로잡혀 있던 제이슨의 최후가 이러했습니다..

원래 못하던 수학이 한달 학원다녔다고 나아질 거라곤 생각안했지만요, 어쩜...

수학뿐 아니라 국어랑 영어...

올려도 시원찮을 점수에서 다른과목은 다 오르고 국어랑 영어를 훅~깍아버리셨습니다..

문법을 소홀히 한 자의 최후란 너무나 처참했습니다...

이젠 교과서만 파야겠습니다....

 

은행나무님, 손목 그거 고질병인데...잘 관리하시길 바래요..

저도 둘쨰낳고 한 일년은 왼손을 못썼더랬습니다...얼마전 또 삐끗할 때는 아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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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5-07-14 14:19
제이슨님, 토닥토닥
원래 중2일때가 가장 힘들어요. 앞으로 좋아질거여요.
공부하는 자세도 실력도요.
국어도 문법영역은 만만하게 보면 아니되어요.
영어도 중3되니 내신대비해주는 학원다녀도 줄리앙도 참~~ 점수가 마음에 안듭니다.
제상식으로는 학원도 다니는데, 백점맞거나 실수로 한 두개가 정상인듯 한데
그것도 어려운 아이도 있어요. 그것이 줄리앙이구요.
제이슨은 그정도는 아니니 힘내시구요.
방학 잘 보내서 2학기에는 좋은 결과있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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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5-07-14 17:20
그러게요..ㅠㅠ
중2...저도 계속 마음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의연해져야지...참아야지..뭐 이렇게 벌써 워밍업하고 있어요..


제이슨..잘 할겁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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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5-07-14 20:48
삼형제님 많이 속상하셨군요.
녀석들이 모든 과목의 점수들을 사이좋게 올려주면 좋을텐데...
꼭 이런 과목이 좀 올라서 다행이다 싶으면, 또 다른 과목에서 확 깎아먹더라구요.
사실 저희도 뭐 역사 71점 요런 점수 받아와서...ㅠㅠ 영어도 많이 내려가고...
지금 중3이다 보니 순간순간, 중2만 돼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아마 고등 가면 중3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겠지요.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중3이나 고등 아니니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제이슨이랑 심기일전하셔서 이번 방학 알차게 보내시면 훨씬 나아질거예요.
기운 빠지지 마시고,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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