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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245 (8/12일 금요일) 읽기 레벨 UP!

  • 꽁이
  • |
  • 2011-08-12
8

 

1기 북클럽을 하면서 유니님께서 소개해주신 책이예요..

 

Holes의 작가로 유명한 루이스섀커의 또 다른 책..

Someday Angeline 이라는 책에서 Angeline은 청소부인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하지만..

정작 그 당사자인 Angeline의 아버지는 천재적인 딸의 아버지인 자신이

청소부라는 것을 부끄러워하지요..

 

그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유니님께서 소개해주신 책이랍니다.

원서로는 아직 못 읽어봤는데, 한글본으로는 참 잔잔하게 감동적으로 읽었답니다.

 

독일의 거리표지판을 닦는 청소부는 성실하게 표지판을 깨끗하게 닦으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다 어느 날,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거리가 유명한 작가와 음악가의 이름을 딴

거리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간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수행했다고 믿고 있었던 청소부는 문득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작가와 음악가들에 대해 공부하고, 공연도 찾아다니고,

시도 읽고 하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지요..

 

또한, 예전처럼 거리의 표지판도 깨끗하게 닦고요..

한 가지 달라진 게 있다면...

표지판을 닦으면서 아저씨는 그 작가나 음악가들에 대해 배운 것들을 혼자 주저리주저리

읊어나가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아저씨는 여전히 청소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일상을 보내지만,

그런 청소부 아저씨를 알아보고, 사람들이 청소부 아저씨 주변에 모여들기 시작하지요..^^

 

 

나는 조금 변화했을 뿐인데, 나를 보는 세상은 많이 달라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배움에서 얻어지는 행복...^^

 

기회가 되면, 우리 읽기클럽 맘님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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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1-08-13 10:12
답댓글

다음주 대문 제가 열겠습니다. ^^

딸아이와 함께 [행복한 청소부] 읽어봐야겠네여.

책 추천 고마워요

요즘 영어책 읽기는 다소 부진하네여. ㅋㅋ 항상 한글책 읽고 영어책을 읽었더니 "엄마 피곤하네."하면 "그럼 읽지말고 잘까?"하고 책덮는 딸래미라 영어책은 그냥 넘어가버리네여. ㅍㅎㅎ

이번 주말부터 다시 영어책 읽기 신경써야겠네여.

엄마의 만성피로는 언제쯤 가실지...

5세 여아 2011. 8. 12 No 미션내용 책제목 감상 1  한글책
읽어주기 무얼 요리하는거야,
자멜라?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병아리 한마리를 사옵니다. 자멜라는 매일 병아리에게 모이를 주고 안아주고 정성껏 키웁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자멜라는 불안해집니다. 닭을 잡으러 온 이웃 아줌마를 피해 자멜라는 닭을 안고 달려나갑니다. … 그리고 다가온 크리스마스… 이 책을 보고 있으니 어릴적 기억이 납니다. 마당있는 집에 살았던 유년기. 학교마치고 가니 닭장이 생기고, 작은 병아리가 있더군요. ^^ 신기했죠. 노란 병아리가 닭이 되기까지..그러던중 우리집엔 크리스마스파티가 아닌 초복이 다가왔죠. ㅠ.ㅠ 어머님은 별 얘기 안하셨고 식탁에는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어렸지만 감은 있었죠. 슬그머니 오빠와 함께 집밖으로 나왔습니다. 배부르다고 둘러대고 말입니다. 하지만 자멜라의 병아리는 다행히 식탁위에 올라오진 않았답니다. 다행이죠. ^^;   베베와 아나톨의
빵만들기 딸래미가 오늘은 요리 관련 동화만 찾았네여. 아.. 그러고 보니 어린이집에서 요리시간이 있는 날이었네여. 요리책을 보니 오븐이 사고 싶네염. 지름신이 강림하실려나? ㅋㅋ 집에서 밥먹는 시간도 별로 없는데, 사놓으면 또 짐이 되겠죠? 참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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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1-08-13 16:25
착한딸이네요.. 엄마를 배려할줄아는..
저도 어릴적 초등학교 앞에서 한마리에 100원하는 병아리 산 적 있어요. 여러번 사서 길러봤는데 거의 다 금방 죽더라구요. 근데 한번은 그 병아리가 잘 크는거에요. 근데 엄마가 저희를 내 보내고 그것을 잡았어요..--; 엄마가 너무 잔인해보였죠.. 그때는.. ^^;
하니맘님 써주시는 감상 읽으면 정말 한권을 읽어도 정성껏 읽으시는 구나.. 싶어요.
본받아야하겠습니당..
영어책, 한글책이 무에 그리 중요해요..
밤마다 엄마가 곁에서 이리 책 읽어주는 아이의 행복이 더 중요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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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1-08-13 06:28
답댓글

우리 읽기 업 반 명단이에요.

파랑색으로 요즘 들어오시는 분들 표시했어요.

다음주는 하니맘님께서 대문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1. 투민맘님

2. 꽁이님

3. 대니얼맘님

4. 가은맘님

5. 지연지우맘님

6. 하니맘님

7. 윤성누리맘님

8. 사랑맘님

9. 샬럿님

10. 민은맘

11. 요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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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1-08-13 06:15
답댓글

좋은 책 소개 감사해요.

1기 북클럽 활동 여전히 열심히 하시지요..?

열심히 책 읽는 엄마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고 저 책,, 맘이 푸근해지네요. 주말에 당장 가서 찾아봐야겠어요. ^^*

( 2011년 8월 12일 금 )

1. 영어책 읽기

1. Jesse bear, what will you wear?

2. Twinkle, twinkle

3. Hooray for fish

4. What do you need?. Listen to the sheep.

5. Freight train

6. Faster, faster, nice and slow

6

2. 한글책 읽기

1. 꼬마별을 찾아서

2. 구름빵

3. 침대에서 쿵!

3

3. Read aloud

1. Freight train (노래부름)

1

4. 흘려듣기

1 Jesse bear, what will you wear?

2 Go away, Mr. Wolf!

2

5. DVD

or Activity

* 북클럽 미션

- 카드 찾기 게임 & Let's brush our teeth

0

어제는 이전 근무지에서 같이 근무한 동료집에 갔어요.

올해 마흔인데,, 절대 결혼 안할거 같던 그 동료가 작년에 갑자기 청첩장을 보내오더니

곧 임신을 하여 올해 1월에 아이를 낳았어요. ^^

자신을 닮은 (눈이 좀 쳐져서 엄청 순해보이는 사람인데, 아이가 그걸 꼭 닮았더라구요. ㅋ) 아이를 안고 우리를 마중하는데 참.. 새삼스럽기도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아이 키우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줄은 몰랐다면서..

다 이런 과정을 거쳤던 거냐며..

 

처음 호민군 낳고 출산 휴가 기간동안 집에 있던 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참 겁도 많이 났고,, 걱정도 많이 되었던 그 시절..

자주 전화하고 문자해서 얘기하고,, 또 궁금해하는 거 답도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제가 뭘 잘 알아서가 아니라,, ^^; 사소한거 하나까지도 걱정되는 때쟎아요. 첫 아기때는.. )

아..

4년 전 호민이 낳고,, 그러다 호은양 가져서 낳고,,

지금까지 키워온 모습들이 잔잔히 생각나는 어제였더랍니다.

그러면서 토닥토닥,, 저 스스로에게 그것만으로 장하다고 칭찬해주었어요.. ^^*

물론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셔요...

 

문득 생각나는 옛날에 남편과 무척 좋아하면서 좋아했던 드라마가 생각나요.

같이 공감하면서 들었던 여주인공의 엔딩대사여요.

 

이 드라마 ost도 참 좋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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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1-08-13 10:17
저도 애낳고 살면서 친구들이 결혼하고 애낳고 키우는거 보면 왜이리 감격하는지.. ㅋㅋ
연애시대... 엄청 팬이었는데 다시 보니 좋네여.
ㅋㅋ 감우성이랑 저랑 생일이 같아서 더 좋았었다는...만나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필이 마구마구 통할거 같아여. 오로지 저의 생각만으로는요.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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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헌지윤엄마
  • |
  • 2011-08-13 18:12
도련님이 우리 부부 중국어 공부하라고 중국에서 보내준 cd였는데
재헌이 재우고 신랑이랑 밤새며 봤던 .... 너무나 감동적이고 ....우리를 웃게한...
저도 엄청난 팬이예요. ost도 얼마나 좋아했던지.,
민은님 저를 오늘 추억에 젖게 하시네요
조만간 애들 재우고 신랑이랑 꼭 봐야겠어요
몇년 후에는 중국어로 보고 ㅇ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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