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메르스하다가 6월이 다 지나갔네요.
그렇게 무섭다고 난리를 치다가도 이제 잠잠해졌는지 조금 여유가 생기네요.
마스크 한 사람도 거의 볼 수 도 없고~
그래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겠죠~
한동안 외식도 안하고 친구도 별로 만나지도 않고 거의 칩거를 하다보니 오늘은 왠지
친구들과 만나 맛난 브런치도 먹고 기분도 내고 싶네요~


아이들 기말고사가 10일정도 남았네요.
기말시험을 앞두고 이런저런 수행이 있어 더 바쁘네요.
몸치인 벤자민이 젤 고민인 치어리딩~~ 주말내내 디뚱디뚱하며 연습하더니 오늘 아침도
연습한다고 일찍 갔네요. 수행은 쫌 미리미리 끝냈으면 좋으련만 꼭 시험기간에 우르르
나오니 아이들이 넘 힘든 것 같아요~
애들 공부할 때 맛있는 거나 만들어 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요즘 핫한 백선생 레시피도 따라해보고 이것 저것 해보는데 자주방 식구들은 요즘 뭐해 먹나요?
결혼한지 15년이나 됬지만 집은 너저분... 요리도 대충대충하는 것 같아 간만에 대청소 하고 있답니다.
맨날 베이킹소다, 구연산 정도로 씽크대 기름때 닦았는데 김빠진 콜라로 닦아보니 정말 짱이네요.
김빠진 콜라를 살짝 데워 가스레인지 씽크대 다 닦았어요.
꼬질꼬질한 애들 운동화도 비닐봉지에 세제넣고 따뜻한 물 부어 운동화 넣어 꼭 묶어서
30분 정도 불려서 솔로 싹싹 문지르니 때가 쏙~
그리고 마지막엔 린스 살짝 묻혀 거울을 싹싹 닦고 나니 기분이 넘 상쾌하네요~
들어서 알고만 있었던 살림 노하우을 이제 하나씩 실천해보려구요~
자주방 식구들도 나만이 알고 있는 아니 식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살림 노하우있음 같이 공유해요^^
애들 공부는 애들이 잘 알아서 할꺼니깐 저는 애들 오기전에 깨끗하게 청소하고 맛있는 간식이나
만들어 두려구요~
청소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아이스 커피 한잔 마시며 혼자 좋아라 하고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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