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살 남아이구요..
돌지나서 부터 영어 노부영으로 시작했어요..
30개월쯤 한글떼고 파닉스도 어느정도 해서..
현재 인북스ort4단계, 헬로우리더2단계 하루에 한권씩 새거 보여주고 있어요..
처음보는 책인데도 읽어보라고 하면 거의 정확하게 잘 읽어요. ort4단계 같은경우엔 너무 쉬워하구요..
.어스본 글밥많은것도 잘 읽더군요.
30개월때쯤부터 영어 아웃풋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하고싶은말 다 영어로 할 줄 알고..
동네에 소문날 정도-_-;; 원어민도 2명 만나봤는데 놀라더라구요.. 아빠가 외국인이냐고;;;
그런데 시련이 찾아왔네요..ㅠ.ㅠ
작년에 임신하면서(입덧이 심해요)
올 출산까지 거의 영어책 못 읽어주고,, 엄마표 짧은 영어회화마저 안해주었더니
영어로 말하는걸 싫어하네요.. 스피킹 실력도 확 줄었어요.
유치원 영어시간에도 영어질문에 손도 안든다네요.. 왜냐고 물어봤더니 영어 아는척 하면 친구들이 싫어할까봐그런답니다... 제가 사는곳은 (리) 단위에요;;;
지금까지 책,dvd,짧은 생활영어로만 버텨왔는데 ,,, 공백 기간이 너무 커서 그런가... 저도 앞으로 교육의 갈피를 못잡겠어요..
영어유치원은 절대 안보내리라 생각했었는데..
한곳에 빠지면 지나치게 그것에만 집중하는 아이라 요즘 마법천자문하고 파워레인저에 빠져 사네요..
유치원에서 친구들하는거 보고 와서 매일 파워레인저 티**** 틀어달라고,,헐~
차라리 원어민은 자연스럽게 접해 주는것이 좋을것 같기도 하고.. 지금 다니는 유치원은 하루에 20분 영어하고 한국 선생님이 하세요.
지금 현재 수준을 말해볼께요.
1. 문법
영어 문제집 같은건 거의 다 맞게 풀어요..has,have 뭐 이런거 구분하는것들등등이요..문법안배웠지만 문법틀린거 찾는거 그런거 잘하더라구요.. 워크북풀면 거의 100점;;;
2. 쓰기
쓰기는 거의 안되요.. 지렁이 글씨
3. 말하기
가정법이나 과거형같은거 외워서 아니라 문장으로 만들어서 잘 써요..
4. 읽기
읽는것을 싫어하지만 파닉스 따로 신경 안써도 될정도.
아이가 머리가 크다보니 자기가 영어를 하는게 창피하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여기가 너무 시골이라 그런가 봐요..
지금 심각하게 이사 생각중입니다.. 광역시로요.. 영어 유치원때문에 그런데..
현재 보내기엔 아이 수준이 5살 아이들보다는 높은거 같고,,(영어유치원 다니는 7살 아이보다 파닉스나 스피킹은 잘하거든요.) 안보내자니 영어와 더 멀어질꺼 같고,, 진짜 머리 터질것 같아요..
초등1학년때 서울에 이사 갈 생각이 었는데 앞으로 남은2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영어유치원으로 당장 옮기는게 좋을까요?
주위환경이 너무 안따라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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