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맘 좋으신 분께서 올려주신 정보를 입수하야 지난 토욜에 파주 출판단지로 온 가족이 고고씽 했더랍니다~~
저희 집은 용인인데요. 거리가 무려 70킬로나 되더군요.
둘째가 어려서 명절 아니고서는 장거리 나들이는 되도록 피하는 저인데.. 완전 큰 맘 먹고 갔답니다.
제가 평소 좋아라하는 창비, 보림출판사에 들어가서 애들은 팽개치고 저만 죽어라 책 보다가
미안한 맘에 자식들 책 몇 권씩 안겨서 나왔어요.ㅋㅋㅋ
문화거리에 늘어선 부스들은 그냥 산책하듯 천천히 걸어다니며 구경했구요.
장터에서 맛난 것도 듬뿍 먹었어요.
동네 부녀회 같은 곳에서 나와 음식을 파시는 것 같았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났어요^^
1만원으로 네 식구 배불리 잘 먹었네요.
울 아그들... 국수 대접에 얼굴 담그고 국물까지 다 빨아드셨답니다~ 아... 부끄럽다~~
그리고 웬디북 행사장은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한 탓인지.. 아님 홍보부족 탓인지... 너무도 한가했어요.
저희 말고 한 팀 있었더랍니다~
헌데.. 건물 1층 로비 바닥에 책을 그냥 쫘~~~~악 펼쳐놓고 파시더라구요.
행색은 초라했으나 가격이 아주 멋드러집니다!!!
챕터북이나 리더스북은 거의 1800원,
유명작가의 동화책 양장본이 4000원이었구요.
나머지 페이퍼백 동화책은 2500원에서 3500원 선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Amelia Bedelia(An I can read)몇 권, Step into Reading 몇 권, Arthur Chapter 13권을 각각 1800원에 모셔왔구요. Madeline, Tomie de Paola나 William Steig, Maurice Sendak, Nancy Carlson같은 작가들의 동화책 양장본도 각각 4000원에 모셔왔죠.(작가들 이름 철자에 태클거시면 아니되옵니다....--;;대출 생각나는데로 적었쑴다~)
저희 딸래미는 누구죠?? Dear Zoo의 작가... 갑자기 이름 안 떠오르네요.
어찌 되었든 그 작가의 Noah's Ark 놀이책을 사 달라고 조르더니 그거 가지고 한참을 놀더라구요.
책잔치 가서 구입한 책 중 가장 비싼 넘이었네요. 무려 1만원!!!
어찌 되었든 주말은 구입해 온 책들 보며 즐거운 시간 많이 보냈답니다.
내일이 행사 마지막이라죠??
비가 많이 온다고 하지만 그래도 뭐.... 출판단지 안에서 계속 차량으로 이동하신다면
그닥 나쁠 것도 없을 것 같네요.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마지막 날 좋은 책 득템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상 파주출판단지 책잔치 허접한 기였쑴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