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Peek-a-book 후기를 올려주고 계시네요.
저도 이 책을 접해볼 기회를 가지게 되어 울 둘째랑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올려주신 제품 구성에 대해서는 천재 교육 홈피에 있는 설명으로 대체할께요.





본책 12권, 활동책 4권, 낱말 퍼즐북 1권, 길잡이 책 1권 그리고 씨디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 구성이 참 꼼꼼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엄마가 따로 준비할 필요가 별로 없이 아이와 놀이가 가능한 점이 참 좋았어요.
사실 아이가 하나도 아니고 둘인 저에게 뭔가를 준비해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데 그저 책 읽어주고 오디오 틀어주고 그 다음에는 아이와 이미 준비된 활동책을 펴서 진행해 주기만 하면 되니까 아주 좋더라구요. 게다가 뜯어서 붙이는 것만으로도 멋진 종이 인형이 되고 작은 집도 되니까 울 아이들 신났네요.


책을 처음 받았을 때 돌잡이 영어라는 타이틀이 딱 맞게 토이북으로 구성된 책을 보면서 우리 딸 참 좋아했어요.
맨날 오빠것만 물려받아서 새로 사준 책이 없었거든요. 사실.. 둘째 책을 따로 산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적이 없네요. 물려받았던 책도 많고 둘째 때문에 치우지 못하는 유아책들 때문에 더 책을 살 필요를 못 느꼈던 거지요. 하지만 이 책을 둘째에게 쥐어주면서 참 미안했어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건 내꺼야.. 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자꾸만 가지고 오고 보고 또 보고 참 열심히도 봤어요.
애기 책들은 전부 자기 거라고 말해주고 도서관에서 빌려올 때 둘째 책도 항상 한두권 빌려오긴 했지만 자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었나보네요.
미안한 마음에 더 열심히 읽어주고 놀아주고 했어요. ㅎㅎ
책 하나 하나가 보드북으로 튼튼하게 되어 있고 토이북이거나 플립북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들추어볼 수 있는 장치들이 있어서 더 잘보는 것 같아요.
이제 막 언어의 폭발기에 들어선 우리 둘째(25개월)는 뱃속에서부터 자연스레 이중언어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처음 듣는 말도 열심히 따라해보고 연습하고 있어요. 그런 아이에게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책은 참 좋은 선물이었답니다. 또 씨디도 함게 있어서 엄마가 발음이 안좋다 걱정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씨디만 틀어 놓음 책 가져와서 봅니다. 요 정도 되면 엄마표 영어도 참 쉽죠? ㅎㅎ
그리고 또 맘에 들었던 점 하나는 씨디가 책만 읽어주는게 아니라 엄마랑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을 모아서 씨디 하나에 들어있어요. 책들고
외우기도 힘들고 귀찮았던 분들.. 씨디 하나 틀어 놓음 오며 가며 듣고 외우기 쉽고 상황에 바로 바로 적응할 수 있답니다. 괜찮죠? ㅎㅎ 이건 정말 엄마들 입장에서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좋았답니다.
낱말 퍼즐북은 튼튼한 퍼즐로 되어서 퍼즐도 하면서 아이가 단어 확장을 하는데 참 좋았어요.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재미로 퍼즐 맞추면서 단어를 인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 같아요. 가격이 너무 너무 비싼 다른 전집이나 교구들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실속있는 구성이예요.
우리 딸은 잠자리에서 요 퍼즐북 꼭 한번씩 하고 잠이 드네요. 그리고 한글로만 알던 사물들을 영어로도 인지하게 되었구요.



밀었다 당겼다.. 이런 재미가 있어서 책을 장난감처럼 쉽게 접하고 책을 좋아하게 해 줄 수 있어요.


아직은 예쁘게 칠하지는 못해도 원하는 테두리 안쪽으로 색칠을 할 줄 알아요. Yellow lion 색칠해 놓고 좋다네요. ㅎㅎ


선긋기 활동도 해보구요~~ 연필로 선을 그었다 지웠다.. 재미에 폭~빠졌어요.

이번에는 제일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 윤성이는 스티커북을 좋아하지 않아서 사 두었던 것도 못하고 그대로 뒀는데 요 녀석은 스티커를 너무 좋아해서 잘 활용하고 있어요. 활동지에 스티커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희망도 가져 보았어요. 동물 같은 테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스티커가 4개 밖에 없어서 좀 서운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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