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nkey and the apple tree을 읽고 우리가족의 소망을 담은 사과나무를 만들어 봤습니다..
나무를 얇고 딱딱한 스티로품에 그려 오린뒤(연필,칼로 쉽게 만들수 있음)
하얀스티커종이를 붙여 물감칠을 했답니다.. (사실 스티로폼에 물감이 묻을줄 알았는데 잘 안묻어 하얀종이를 덧되어 다시 오렸지요~)
장관 나무 위치를 바꾸어가며 열심히 칠을 했답니다.... 미술가 갔았지요...ㅋㅋ
그리고 색종이로 사과랑 나뭇잎을 오려 가족이 원하는 소망을 적어 풀로 붙였답니다...
장관도 몇글자를 적었지요.. 물론 엄마가 다른종이에 적어두면 그대로 따라 적었답니다.. 그림그리는 수준이지요..(사랑-사랑가득한 가족, 독서-책많이 읽고 싶어요, 공부-공부하고 싶어요~, 방귀-방귀도 많이 뀌고 싶구요)등등.... 특이하게도 공부랑 방귀를 얘기해서 한바탕 웃었답니다... 아빠는 금연과 행복,, 엄마는 건강, 웃음...등등 처음으로 세식구가 참여한 가족 만들기여서 무척 흐뭇했습니다.
장관왈 요정이 와서 우리집 청소해줬음하고 바라고 싶데요...ㅋㅋ 집이 얼마나 지저분하길래~ 엄마도 아빠도 인정합니다.. ㅎㅎ 장관의 바램대로 부지런히 청소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에구 힘들어~
드뎌 멋진 사과나무 완성....
연두색, 푸른색 사과도 만들자고 하더니, 덜익었다고 햇빛이 안드는 아래쪽에 매다는 장관모습에 흐뭇합니다.... 아이의 사고가 재미납니다. 사과나무 만든날(일욜) 점심, 저녁먹을때마다 식탁으로 사과나무를 들고 왔답니다... 장관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사과나무 보면서 한글도 공부하고 즐건 하루였습니다~
아참 그 뒤로 아빠가 담배피려 나가시면 "아빠 금연한다고 했잖아요.. 조금만 피세요~" 그러네요..
이제 장관도 많이 자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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