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살 되는 아들이 있어요. 이제 엄마표 영어 2년이네요.
한때 영유를 생각해본 적도 있지만.... 다시 맘을다잡고 엄마표로 밀고 나가기로 했어요.
근데 정체기가 온 듯 하네요.
지속적으로 책을 들여주고 dvd도 보여주고 있지만.....
아웃풋을 기대하지 않지만... 가끔 길가다가 영어단어 나오면 읽는 정도예요.
근데 무엇보다 흥미를 잃은 것 같아요.
집중듣기는 전혀 시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분야도 기계쪽에 관심이 많아서.. 남들 다 좋아한다는 동물 등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만화 프로그램도 보지 않는답니다. 재미없다고 대신 원더풀 사이언스(ebs)나 극한직업 등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영어책 고르기가 만만치 않아요.
한글책도 그렇지만 영어책도 제가 미쳐 영어를 다 읽어주기 전에 그림이나 사진만(그것도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보고 빠르게 넘기는 통에 그림만 보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서 스타터를 읽어주고 씨디를 들려주는데 거의 흘려듣기만....
dvd가 보고 싶다고 해서 주문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영어의 방법을 달리해야할 듯 합니다.
아서 cd-rom을 접하게 해줄까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그리고 집중듣기 시작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워낙 고집이 세서..... 엄마가 해보자고 살살 꼬셔도 잘 안먹히는아이랍니다.
그리고 영어 단행본들도 꽤 많은편인데.... 제가 반복 좀 해보려고 한두권씩 꺼내오면 절대 안봅니다.
매번 새책(그것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만 보려하네요.....
이래서 나중에 리딩북이라도 읽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네요.
선배맘들의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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