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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차분한 반 up

  • 빨강머리앤
  • |
  • 2010-11-22
30


감사하는 아이로 키웁시다.

 

우리세대 역시 부모님 세대에 비해 풍요롭게 살았습니다.

전후세대에 태어난 부모님들은 먹고 살기가 바빴고 때문에 잘 먹여주면 좋은 부모였지요.

요즘 아이들은 굶는 아이가 별로 없어요. 그러니 잘 가르치고 많은 것을 해주는 부모가 좋은 부모라는 생각까지 이르게 된 겁니다.

먹을 것은 물론이고 학용품도 흔하고 옷도 흔하고

아이가 뭘 배우고 싶거나 가지고 싶다고 하면 실상 여유만 되면 다 해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들에 대하여 아이들이 가지는 생각은 어떨까요?

어릴 때부터 당연하게 얻어지는 것들이 어느 순간 번개맞은 것마냥 감사하다고 느껴질리 만무합니다.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부터 엄마가 가르쳐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 입니다.

그런 말을 가르치려면 많이 들려줘야겠지요.

아이가 물건을 건네줄 때. 엄마를 도와줬을 때. 심부름을 했을 때는 물론이고

때때로 엄마딸로,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이렇게 엄마를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고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착한 일을 해주면 고맙고... 수시로 아이에게 고맙다고 해보세요.

어느순간 아이의 입에서도 고맙다는 말이 습관처럼 나올겁니다.

 

감사할 줄 아는 아이는 예의도 바르고 인사성도 좋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는 우리 아파트를 지켜주시니까 너무 고마운 분이고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는 추운 날씨에도 아파트 앞을 깨끗하게 치워주시니까 정말 너무 고맙다..

이런 말을 자주 했더니 아이가 경비원 아저씨나 청소 아주머니를 볼 때 90도로 인사를 하더군요.

밤에 쓰레기 치우는 차가 와서 시끄러워도 "사람들이 불편할까봐 이렇게 늦은 밤에 와서 음식물 쓰레기를 다 치워주니 너무 감사하다. 냄새가 나도 꾹 참고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해주시니 참 고맙지?" 라고 말하면

직업의 귀천을 떠나 감사하게 여기는 것 같더라구요.

추운날 집에 들어서면서 '이렇게 추운날 따뜻하게 쉴 수 있는 집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하니...' 라고 말해보시고

맛있는 밥상 앞에서 '아빠가 힘들어도 열심히 일하셔서 이 음식을 먹을 돈을 벌어오시니 아빠가 얼마나 고마운 분이니' 라고 말해보세요. 엄마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바르게 형성될 테니까요.

 

감사하는 아이로 자라면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 수 있을 거에요.

감사하는 사람이 불평하고 투덜대고 남 탓하는 행동을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음에 있어도 표현하기를 참 쑥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심전심 이라고 말 안해도 다 알지? 하는 그 미적지근한 태도들...

그러나 말 안하면 잘 모릅니다.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 .... 아끼지 말고 합시다.

돈 드는 것도 아닌데 팍팍 사용하자구요..

인생이 행복하고 풍요로워 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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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서운호맘
  • |
  • 2010-11-23 10:10
답댓글

 어제는 조카가 와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어요. 운찬이보다 한살 많은 조카다보니 운서,운호가 잘 놀아주더라구요.. 언니가 일을 하는데, 갑자기 아이맡길때가 없어서 아침에 발을 동동 구르더라구요. 저도  얼마전까지 직장에 다녔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잘 아는지라 봐준다고 했지요. 근데, 어제따라 나갈 일이 많아 애기들 넷을 데리고 다니니 사람들이 놀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어제는 책을 많이 못 읽어줬네요..^^

2010년 11월 22일

no

미션

제목

권수 or 시/간

운서

운호

1

한글책읽기

1. 있잖아, 스컹크야!

2. 똥과 방귀는 어떻게 나오나요?

1. 으앙, 내풍선

2. 알록달록 쭈글쭈글

 

2

한글책 읽어주기

 

 

3

영어책

읽어주기

 

 

4

Read aloud

1. run, gus, run

2. One bear at bedtime

3. old, new red and blue

4. your amazing senses

1. I can write

2. the four seasons

 

 

5

묵독 또는 집중듣기

1. run, gus, run

2.old, new red and blue

 

 

6

DVD 영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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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모니아
  • |
  • 2010-11-23 10:14
정말 사람들이 놀랐겠네요..
날씨 추운데 아이들 데리고 다니느라 힘드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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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11-23 11:54
저희집 딸 둘인데 동생네가 이번에 딸 셋이 되었거든요. 가끔 저희 부부가 동생네 애들까지 데리고 나가면 (간난장이 빼고) 딸이 넷인줄 알고 다들 쑥덕거려요. 그래도 운서맘님은 사람들이 대놓고 이야기 하지요? 아들들이라... 아니. 딸 넷이면 좀 어때서 다들 그리 쑥덕대시는지... ㅋㅋㅋ 괜시리 남들 다 들으라고 큰 소리로 말하곤 합니다. "이리와봐. 고 모 가 해줄께" 라고 말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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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0-11-23 10:07
답댓글

감사합니다....정말 알면서도 입에서 잘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언제부터 당연하다는듯 살아온것 같네요.

아이에게 먼저 본을 보여주는 엄마가 되어야 할텐데....

 

어제 총각김치를 마지막으로 한해 김장은 다 끝냈습니다...

ㅋㅋㅋ 총각김치는 정말 맛있게 만들었습니다. 새우젓을 듬뿍넣었더니 짭조름한맛이 더 나네요...

다른것은 어머님과 같이 했는데 총각김치는 저혼자 다했어요...버무릴때 쫌 힘들었지만...동서네 나눠줄만큼 많이 만들었네요.

이노무 손이 자꾸 커져서 큰일입니다....

 

집중듣기

1. Silly Tilly's Valentine (ICR1)

2. Who's Afraid of the Dark?(ICR 1)

3. I'M NOT YOUR FRIEND!(DINOFOURS)

 

Read Alud

1. My Family is Sleeping

 

어제 집중듣기할때 아이의 눈을 쳐다보니 글자를 열심히 따라가는게 재밌더라구요.

정말 끝까지 놓치지 않고 잘 따라가는것이...솔직히 흐믓했습니다.

제가 책을 읽어고 싶은데 왜 자꾸 영어만 또 읽어주냐고 해서 집중듣기만 해주기로 하고 저는 한글책만 읽어줄까 합니다.

근데..어제는 한글책을 한권도 못읽어줬네요...피곤한 몸좀 정리좀 하고....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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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11-23 11:53
이 나이에 자꾸 엄마한테 받아만 먹습니다. 엊그제도 총각김치를 정말 군침돌게 담아다주셨네요.
몇일 뒤에 있을 김장날에는 이 한 몸 부서져라 엄마를 도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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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준성준맘
  • |
  • 2010-11-23 07:25
답댓글

어제는 dvd 를 보고 나서, 영어책을 읽어야 하는데.. 힘들다고 해서

낮잠을 재웠더니... 성준이는 거의2 시간 가까이 낮잠을 잤다.

그래서.. 현준이도 자라고 했더니.... 잠은 안자고 누워서 20분정도.... 뒤척이더니

잠은 안자고 나온듯....

 

그래서.... 이것저것 생략하고... 푹 쉬게 한 하루.....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이죠...

저도...... 청소아주머니, 경비원 아저씨 한테...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인사하라고 시키는 편이예요.

아이들이 작은것에 소중함을 느끼고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11월22일  36일차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or

시간

현준

성준

1

한글책

읽기

1.로스트 대왕오징어를 찾아 심해로

사라지다

2.베니스의 상인(애플명작)

3.작은집 이야기(시공주니어)

4.청아의 소원(리더쉽동화)

1.마법에 걸린새 (기탄세계전래)

2.아기돼지 세자매와 늑대(리더쉽동화)

3.유령이에게 새집을 찾아주세요(k클럽)

4.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5.똑똑한 미래의 자동차(생활속원리)

6.엉뚱박사님의 로봇 만들기

7.0101...디지털이다.

현준4권

성준7권

2

엄마가

읽어준책

1.공자님이 말씀하시길 - 공자

2.프시케와 아프로디테의 분노

20분

3

Read

aloud

1.Mrs. Brice's mice(icr1)

2.Frog and Toad all year(icr2)

1.Reay,set,go (icr1)

2.Frog and toad together(icr2)

각각

2권

4

집중

듣기

피곤해해서 쉼

5

DVD 영상물

매직스쿨버스 4번

아서1집 - 5번

1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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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모니아
  • |
  • 2010-11-23 10:07
월요일은 아이나 어른이나 피곤한 날인듯 해요.. 하루 푹 쉬었으니 일주일이 힘차겠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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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11-23 11:52
저희 아파트 청소 아주머니 우리집 애들 보면 "이쁘다" 연발을 하십니다. 사실 저는 인사성이 좀 없거든요.. 부끄... 그래서 더 애들은 잘 하게 하려구요.. 인사도 잘 안하다보면 쑥쓰러워서 못하겠더라구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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