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너는 누구냐,,,?
사까마까 신이 다녀가면 여지없이 승리의 깃발을 펄럭이며 다가오는 너는... 분명 아군은 아니다!!!
우리가 저지르는 모든 지출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자신의 선택이지요.
그러나 자신의 나약함을 정당함으로 바꾸기 위해 우리는 제 3자를 등장시킵니다.
그 좋은 예로 지름신 이라는 것이 있지요.
책은 반드시 사야 하는 것인가?
혹자는 자기책이 있어야 애정을 가지고 여러번 반복해서 볼 수 있다고 반드시 살 것을 주장합니다. (모 싸이트 대표가 특히 주장을 강하게 했었는데 그 분 덕에 많은 엄마들이 지르고 또 지르고 .. 가계가 휘청~~!!)
또 어떤이는 책을 책장에 소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머릿 속에 마음속에 소장하는 것이 진짜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엄마표로 영어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 절대 모든 책을 다 살 수는 없다는 겁니다. 즉. 엄청나게 많은 양의 책을 읽어야 하는데 재벌이 아닌 담에야 그 많은 책을 살 돈도 없고 쌓아 둘 공간도 없다는 거지요.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고 엄마표를 하겠다는 것은 남편의 등골을 빼먹는 행동이라 하겠습니다.
그렇담 책을 모두 살 수 없다면 어찌 하는가?
1. 아이가 꽂힌 책은 사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이 확실할 것이라 여겨지는 책 말이지요. 그러나 그러기 이전에 우선 빌려본다던지 한 권만 사서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2. 엄마표를 하는 사람이라고 공표를 하십시요. 여기저기에.. 그리고 내 책을 아낌없이 빌려주십시요.
그러다보면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서로에게 필요한 책을 나누어 구매하는 지혜가 생기게 되니까요.
3. 아이가 하나일 경우 책을 사는 것은 참 낭비같습니다.
책을 사서 비닐 씌어 깨끗하게 본 뒤 다시 되파는 방법이 있습니다.
4. 도서관을 이용하는 겁니다. 최근에는 정말 많은 영어책을 도서관에서 구비를 하고 있고 cd까지 같이 대여해줍니다. 더불어 책의 소중함과 여럿이 쓰는 물건에 대한 예의도 가르칠 수 있으니 일석다조입니다.
원하는 책이 있으면 도서관에 신청해보세요. 내 돈 하나 안들이고 새 책 들어오는 즉시 낼름 가서 낚아채 올 수 있으니까요.
지름신...! 그것의 정체가 무엇이건간에 심사숙고하고 가격대비 효과를 견주면서 알뜰한 구매를 하는 것이 아이에게도 올바른 소비문화를 가르치는 엄마의 임무입니다.
"또 샀어? 이제 그만 좀 사지~~" 라는 말을 듣는다면 워, 워.. 자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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