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생각없었는데 너무나 선명한 태몽과함께 임신이 되었더라고요...막상 임신이되니 너무 행복하고 너무나 기쁘고,,,
뭐가 문제였을까요....7주에 들어섰는데 자꾸 출혈이 조금씩 보이더니...결국 의사선생님이 마음에 준비를 하시라고하더라고요...엎친데 덮친격으로 신랑이 해외출장 가는 날 아침 출혈이 많아지고...결국 신랑도 없는 사이에 유산이되어 병원에서 조직제거까지 다하고 ...
내가 조금만 눈물을 보여도 더 크게 울며불며 매달리는 32개월자리 아들땜에 울지도 못했어요...아들이 잠들었을때는 친정엄마가 와계셔서 엄마가 가슴 아파하실까바 눈물도 못흘렸어요,,,그렇게 모든일이 허망하게 끝나고...신랑이 출장에서 돌아왔는데 그냥 막 화가나고 서운하더라고요...
연휴라 신랑이 아들과 놀아주며서 비로소 오늘 제가 여유를 갖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었어요,처음으로 마음놓고 울었어요,,,이제 그만 슬퍼하고 힘내야죠...37이란 나이가 다음이란 희망을 자꾸 가로막네요...
잠시였지만 참 많은 꿈들을 꾸고 너무나 행복했었는데....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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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투리드 72번째 Ten Monsters in a Bed ( ' 1인다역 ' 몬스터가 되어 뒹굴어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