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jaune님의 글입니다.
> 아이가 29개월 되었구요.
> 어렸을때 부터 동화책을 많이 보여주고 조금씩 영어로도 말도 해주고 그랬는데요.
> 요즘에 아웃풋은 그냥 간단한 몇마디 정도 입니다. 우리말은 청산유수 이지요. 말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 그런데 제가 영어로 물어보면 요즘엔 대부분 우리말로 대답합니다. 알아듣긴 다 알아듣는데 우리말로 대답.. 아니면 제가 해준얘기를 우리말로 바꿔 하기도 하고..뭐 당연히 우리말이 쉬우니까 쉬운거가 먼저 나오긴 할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영어로 대답할까요?
> 아이가 우리말로 물어볼때 가끔 제가 영어로 대답하곤 했는데 그런것이 혹 잘못된 걸까요?
> 아니면 그냥 아직 과도기고 영어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 문득 또 잘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 봅니다.
> 영어를 하는것 자체가 언어적인 혼란이 있지 않을까 ... 늘 고민하며 써 왔기 때문에 아이의 반응에 늘 조심스러워 집니다.
>
아직 29개월인데 문제 전혀 없을 것 같아요.
저희 아들 28개월인데 전 20개월에나 영어 접했는데 지금 아웃풋이 되고있긴하는데
저도 영어로 물으면 우리말로 답해요 그래도 전 한번도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요...
영어도 알아듣고 한국말도 알아들으면 더 좋은 거 아니어요? 이젠 가끔 where are you going? mommy? 같은 문장이 가끔나오고 제가 하는 문장 따라 해보고 그래요. 분명히 그런 순간 올거고 아이들마다 차이일 건데
걱정하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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