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세 여아로 6세 때부터 영어 교육을 엄마표로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전집보다는 동화책 위주로 한권한권 구입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에는 아이의 관심을 끌기위해 온갖 쇼를 하며 읽어줬었어요
나름 유머가 있는 내용들과 엄마의 쇼도 괜찮게 했다 생각했는데
아이는 시큰둥하게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랬던 아이가 지금은 그때 이해하지 못했던 유머들이 어렴풋이 이해가 되는가봐요
중간중간 내용도 물어보고 그림도 자세히 쳐다보며 웃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지금도 과연 될까될까 싶은 맘이 계속 들긴 하지만
정말 아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의 모습과
나름 편안해진 저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 지금처럼만 계속 해보자 설마 언젠가는 우리 아이입에서도
영어가 줄줄 나오는 날이 있겠지라는 희망을 갖고
내일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렵니다^^
요즘은 날이 좋아 하루종일 놀이터에서 놀다 보니 도무지 공부할 시간이 없네요.. ㅎㅎ
그래도 유아기때는 마음껏 뛰어노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
뭐 영어공부는 저축해놨다 방학때 아니면 추운 겨울때 조금 더 많이 하면 되겠죠
추적 60분 방송을 보면서 아이들이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분명 부모님들도 그런 결과를 바란건 아닐텐데..
나는 설마 그런 부모가 아닌가 뒤돌아 볼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웃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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