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 고민 계속 고민만 하다가 머리에서 쥐가 날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 맘들의 글을 검색하고 또 검색해보았지만 해답을 찾을 길이 없어서 직접 적어보니 제 고민을 함께 들어주세요.
저희 딸을 현재 7세(66개월)여아로 5세3월부터 노부영200과 jy센타로 영어를 시작(딸이 책사달라고 해서 고민없이 사주었지요) 현재는 배오영100풀셑을 사달라기에 사주었더니 잘 읽고있습니다. 문제는 영어유치원을 보내달라기에 집에서 가까운곳에 영어유치원이 생겨서 작년 가을에 일반유치원을 그만두고 영어유치원을 보냈는데 싸서 싼맛에 보낸게 화근이었지요.
파닉스를 다 뗀 우리 딸 작년에 오빠들과 알파벳 다시배우고 올해 친구들과 파닉스 과정 들어가고 ......시시해서 재미없고 선생님들이 단어로만 얘길해주신다네요. 그말을 듣고 보낼수가없어서 이번달 까지 다닌다 하고 이곳 저곳 레벨테스트 받아보고있는데 어디로 정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엄마가 영어를 잘하지못해서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엔 정말로 실패하지 않으려고 발로 뛰어보는데 가는곳 마다 괜찮아 보이니 큰일입니다.
레벨은 ILS에서 3년차(4년차반은 없다네요) LCI에서 4년차반에 입학 가능하다는데, 참고로 원더랜드에선 레벨테스트 TOSEL 스타터로 봤는데 만점받았구요. 이두곳에선 자체 레벨테스트에서 isl은 욕심을 내자면 미국초등과정 3학년 수업을 했으면 하신다고 하셨고, LCI에선 레벨테스트가 지면으로 문제가 많아서 긴장을 했다는데 90점 이상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이는 영어유치원뿐만 아니라 영어로 하는 학교에 가고싶다고 합니다. 5세부터 영어선생님이 꿈이었고 동전을 모으는 이유는 호주와 미국에 가고싶어서라고 말하는 아이예요. 엄마입장에선 다 해주고 싶은데 아빠는 어린아이한테 유치원비로 너무 많이 쓰는것 같다며 싫어하네요. 그래서 너무 속상해요. 우겨서라도 보내고 싶은데 이왕 욕얻어먹으면서 보낼거 신중하게 보내고 싶어요.
원장님들마다 감각이 있는아이라며 잘 키우시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제가 해줘야 하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딸아이가 영어를 좋아한다고 영어책만 보게 내버려둔다고 엄마들이 딸아이에게 한국사람이 한글을 먼저배워야지 했을때 우리 딸이 듣기싫었던지 한글은 8살때 한다고 대답하더라구요. 그래도 엄마 부끄럽지 않게 지금은 한글책으로 스스로 한글 다 떼고 그림일기도 쓰고있네요. 믿고 기다린 결과죠. 가나다라 순서는 알지못해도 한글을 알고있다는게 너무 기특해요. 이번에도 우리 딸을 믿고 밀어줘야 할때가 맞는거죠??
자랑하는것 같아서 친한 엄마한테조차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 여기서 털어놓네요. 엄마의 심정으로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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