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세 아이입니다.
선생님께서 영어로 지시하면 잘 알아듣고 말도 곧잘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아이에게서 영어든지 뭐든지 오류가 나면 잘 고쳐주지 않는 편입니다.
자연스럽게 고쳐지게 유도하는 편입니다.
최근 들어서 제가 생각하기에 영어 말하기가 1차적으로 폭발하는 것 같습니다.
한참을 영어로 쫑알거리는데... 제가 들어보면 전체적으로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의미는 전달됩니다. 그런데 완전 우리나라 아이 3,4세 아이들이 하는 엉터리 한국말과 같이 엉터리 영어들입니다.
오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고쳐줘야겠단 생각은 전혀 안합니다.
그런데 반복되는 오류들이 있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 이러한 오류들이 제 아이에 국한된 오류인지...
아니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어 말하기 과정중에 나타타게 되는 오류인지가 궁금합니다.
you is beautiful.
you are라고도 쓰기도 하고 you is라고도 종종 말하기도 하네요. 어떤 때에는 you are is 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합성어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한글에선 "색" + "연필" 이잖아요.
영어에서도 "color" + "pencil" 이 존재하는 단어임을 알고는
합성어를 마음대로 만들어 냅니다.
mommy, please happy speak.
(행복한 이야기를 해달라는 겁니다. -- 이런 표현 영어엔 없잖아요.)
위와 같이 동사를 명사처럼도 혼자 씁니다.
때론 이런 표현도 씁니다.
me is pretty in many ways.
이런 이상한 영어표현들을 쓰는 단계도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자연스러운 것인지... 아님 우리아이에게만 나타나는 건지...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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