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맘님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제가 요즘 희서 학교 급식이다 뭐다해서 짤짤거리며 엄청 다니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아주 즐겁게 하고 있어요..
직장을 다닐때는 꿈도 못 꿀 학교일을 자진해서 하고 있으니..참 재미있더라구요...^^
아...오늘은 며칠전에 방송에서 우연히 보게된 '정철'선생님의 강의 내용중에 아주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있어 짧게 올려드릴려구요...^^
정철 선생님의 유명세는 너무 잘 알고 계시죠??.
생기신 모습은 옆집 아저씨처럼 후덕하게 생기셨고,약주도 좀 하시게 생기셨는데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를 하시면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계시더군요...오~~멋지시던데요...^^
암튼....입담이 너무 좋아 시종일 깔깔 웃을 정도는 아니지만
간혹식 터져 나오는 위트에는 미소가 저절로 생겨나게 강의를 하시더군요...
여러 내용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이 나는것은...
'엄마들의 혹은 아이들의 발음 교정'에 관련된 부분이었어요..
쑥맘님들 중에도 간혹 게시판에 '엄마의 이 저~~질 발음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을 올리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신데요..
정철 선생님도 이런 질문을 많이 받으시다고 합니다...ㅎ
선생님의 대답은 아주 구체적이셨는데요..
"한국사람들은 발음이 않좋다라고 생각하지만 설상 여러 비영어권사람들과 비교해 볼때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세계적으로 제일 발음이 않 좋은 나라는 일본이며(물론 좋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요),요즘에는 각 나라의 특유의 억양을 넣어서 발음하는 것이 대세이다..
그 예를 들어보면 '반기문 총장'님을 기준으로 삼아보면 된다..
그 분이 그리 유창한 발음으로 들리진 않을 것이지만 의사소통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고,
약간의 충청도 억양이 섞어 있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엄마들이 원하는 원어민의 발음을 정확히
따라할수는 없다.영어는 의사소통하는 언어라고 생각해 본다면 발음은 크게 상관할 필요가 없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제가 짧게 다시 편집해서 올려드립니다..)
어떠세요...공감가지 않으신가요??
저는 공감 100배로 느껴진던데요..
그렇습니다..영어는 상대방에게 내 의견을 전달하고자하는 의사 소통의 도구일 뿐이죠..
엄마의 즈~어~질(?)발음이 두려워 책을 읽어줄 수 없다고 느끼신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간이후로 '발음'에 대한 걱정은 붙들어 매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자 책 읽어주실 준비되셨습니까??
이제 책 펼치고 아이들과 함께 책 삼매경 속을 빠져 봅~시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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