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초에 귀국하는 6세, 16개월 아이둘 맘입니다.
2005년 10월생이라 만4살반정도된 첫째가 미국 왔다갔다 하다보니 4살에서 갑자기 6살이 되어버리는 느낌입니다. 신랑이 총 2년간 미국파견중이었고 제가 한국에서 직장다니며 아이들과 있다가, 중간에 출산휴가로 3개월간 미국 다녀온 적이 있었고, 작년여름에 8개월만 휴직하고 같이 있었어요.)
첫째(딸)의 영어수준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닐겁니다.
일단 영어회화는 많이 는 거는 같아요. 미국 가기 전에도 쑥쑥맘들처럼 백일때부터 책 읽어주고 CD틀어주고 한 게 효과가 있었는지 미국 가서 유치원 다니면서 바로 너무 잘 적응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읽기 쓰기는 영어알파벳음가 정도 인식하고 알파벳 그리는 수준에 불과하고요.
한글도 이제 가나다라 쓰고 읽는 정도이고요. ㅜㅜ
귀국하면 2주정도후에 전 복직이고 그 전에 첫째 유치원 등을 결정하려고 하는데요.
(여기서 또 약간의 문제는 주거문제로 6개월간 친정에서 살다가 가을에 이사할 예정이거든요.
중간에 유치원을 바꿔야 하는 거지요. )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안: 기존에 다니던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원어민과외(주1회)를 한다.
2안: 일반유치원에 다니면서 원어민과외(주1회)를 한다.
3안: 영어유치원에 다닌다. - 이경우 한글 보충에 신경 많이 써야..
어떤 게 좋을까요? 원어민과외 말고 튼튼영어는 어떨까도 싶은데 인터넷으로 미리보기해보니 교재가 조금 쉬운 감이 있고 선생님들 수준도 평범한 어머니들이지 않을까 싶어서..
또, 직장 다니면서 엄마표로 영어 신경써주시기 어떠신지??
참고로 전 야근 정말 많은 직장 다닙니다. 미국 오기전에 직장 다니면서 애가 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11시쯤에 와도 50권쯤 읽어주고 잤던 슬픈(?) 기억이 있는데, 둘째도 이제 컸다고 가만 안둘것이고 저도 체력이 딸려서 그렇게는 못할 것 같은데요.
누가 빛의 속도로 잊어버린다고 하길래 약간은 걱정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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