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북클럽을 통해서 다양한 책을 읽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서
나름 검색해서 책을 찾아보았어요.
그러나 오래전에 발간되어 소위 베스트셀러라는 책들은
도서관에 있는데 새로운 책들은 구비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책들을 일일이 모두 사기는 가계에 부담도 있고 해서
그래서 최대한 도서관에 있는 책을 선정하고 싶었는데 제가 전국의 도서관을 다 확인할 수는
없고해서 이번에도 신책을 많이 넣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암튼 고르고 골라서 유명한 사람의 새로운 책을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고른 책이 바로
에즈라 잭 킷츠의 Regards to the Man in the Moon 입니다.

에즈라 잭 킷츠 할어버지 너무나 유명하지요?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흑인 아이들이 주인공인 특이한 분이죠.
눈 오는 날은 많이 보셨을텐데 이 책의 주인공은 흑인 아이는 아닌데
고물상을 하는 가난한 집의 놀림받는 아이의 이야기예요.
사실 고물상이 돈이 무지되서 알고보면 부자라는데......ㅋㅋㅋㅋㅋ
어찌되었던 놀림을 받고 시무룩한 아들에게
아버지는 그곳이 상상력을 발휘하면 얼마나 멋진 곳이 되는지 말해줍니다.
아이는 그래서 그곳의 고물들로 우주여행을 떠나요.
소행성을 만나서 위험에 빠지기도 하고 친구들을 만나 다시 지구로 돌아오지요.
엄마나 아이나 모두 좋아할만한 내용일듯 해서 선정을 했어요.
다만 제가 갖고 있는 책이 하드북이라 가격이 좀 사악하다는거.....
저는 http://www.halfpricebook.co.kr/hp/detail.php?pid=0290394&keyword=Man in th 에서
구매를 했는데 다른 곳보다 더 저렴한듯 합니다.
다른 곳은 거의 2만원 정도인데 여기는 7천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에 관한 다른 책이 있다면 이 주에는 그 책을 읽어보셔도 되니까
비슷한 주제의 책으로 진행하셔도 무방합니다.
이 책도 칼데콧 상을 받은 작가가 쓴 책인데 이것도 무슨 상을 받았더라구요.
저는 무슨 상 받은 작품을 너무 좋아하나봐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실패의 확률이 적으니......
우리 집에 놀러온 언니가 보더니 참 좋은 책 같다고 하더라구요.
우정과 용기에 관한 이야기예요. 늙은 개가 죽으면서 죽어서도 잊지 않겠다고 하지요.
하지만 주인공은 혼자서 외롭게 지내면서 죽은 개를 원망하며 그리워합니다.
어느날 할로윈데이때 뼈다귀 의상을 입은 주인공을 친구로 알고
진짜 뼈다귀유령들이 놀자고 하다가 주인공이 사람임을 알게 되요.
뼈다귀유령들이 주인공을 해치려고 할때 죽은 개가 뼈다귀가 되어 나타나지요.
그리곤 기지를 발휘해 주인공을 구해줍니다.^^
나혁이가 겁이 많아요. 생긴것과 달리 맘도 여리고 해서 이런 책을 읽으며
위로받고 용기를 가지면 커서도 덜 외로워할 것 같다며 언니가 추천하더라구요.
쑥의 아이들을 위해 같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목록에 넣었는데 글쎄 하프프라이스에서 절판이예요.
다른 곳에 검색해보니 이것 또한 가격이 좀 사악하네요.
도서관에 검색해 보시고 있으면 보시고 아니면 이것도 뼈다귀 관련 책으로 대체하셔도 되요.
유명한 뼈다귀 책들 있잖아요. Dry bone이라든가......
암튼 이상 관심과여유님이 질문하신 것에 대한 글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근데 한글판은 10%만 할인해도 8000원밖에 안되는데 원서는 가격이 왜이리 사악한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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