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따뜻해서 그런지 갑자기 추위가 찾아온 느낌입니다.
오니네님 바쁘신데도 늘 숙제방을 챙겨주셔서 제가 한 주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자원했어요~^^
사실은 1등으로 숙제를 올리고 싶었는데 지난 주 토, 일요일 친척 결혼식에 아버님제사가 있어서 어제 오전까지 반일휴가 내면서 멀~리 지방에 다녀오는 바람에 숙제는 제대로 하지도 못했어요. 나중에 다시 올리도록 하고 숙제방만 미리 열어둡니다~^^
그런데 엉뚱하긴 하지만 다른 맘들은 제사 문화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나요?
이제야 겨우 두 번째 아버님 제사를 치르지만 전 이건 정말 바뀌어야 할 문화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아버님 죄송합니다.ㅠㅠ)
며느리 둘 다 직장인인데 휴가 내면서 음식을 장만해야 하고(이번은 다행히 일요일이었지만) 다음 날 새벽 비행기 타느라 자는 애들 옷 꾸역꾸역 입히고 겨우 올라오고 점심 쯤 출근했답니다. 어제는 몰랐는데 오늘 되니 몸이 천근 만근이고..음식이 많이 남아 시어머니는 남은 음식 걱정하시고...
농경사회 집단 사회에서야 이것이 제사가 공동체 모임의 역할을 하고, 못먹던 때는 맛있는 걸 먹는 날이지만 지금처럼 떨어져서 사는 가족이 늘수록 제사가 짐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친구들도 만나면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제사 절~대 물려주지 말자 하곤 한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갑자기 의견이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며느리 정~~~말 싫네요. 딸이 좋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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