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펭귄에 대한 이야기를 그전부터 듣고는 너무 보고싶은 영화라서..
늦은 시간임에도 아이를 데리고 보러 갔다 왔네요..
졸리다고 칭얼대는 아이를 사탕으로 달래가며 보고왔습니다.
거기에..제가 나오더랍니다..
문소리라는 배우가 저를 대신하더라구요..
'헬리콥터 마미'
아이뒤를 종종종 ...안달하고 채근하고..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
문소리가 조금 코믹하게 연기했지만..
우리 집 표정과 다를것 없더라구요..
엄마는 아이가 좋아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고 열심히..영어학원도 보내고..생활영어도 쓰고..체험도 시켜주러 노력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있는 엄마지요..
아이는 아주 작게..신호를 보냅니다..
아주 소극적으로..'엄마 나 힘들어요...'
하지만..엄마는 그걸 꺠닭지 못합니다..
영화를 보고..
갑자기 겁이 납니다..
난 혹시..나도 착각하고있는거 아닐까..
우리아들이 작게 보내는 신호를 놓치고있지는 않은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특히..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고있는 엄마라면..한번 봐줄만한 영화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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