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터 시작한 영어.....근데 답답합니다....
주위 친구들 워낙 똑똑한 아이인지라...그냥 한숨만...푹푹!!!
남편에게 울 아들 친구이야기 하니깐 그냥 울 아들이 정상이지 합디다...
그런데... 울 6살난 조카가 초등1,2학년 수학 문제 풀고 글쓰는 걸 블러그에서 보더니
" 유준아, 넌 영어만이 살 길이다. 열씨미 듣거라." 아이에게 말합디다.
전 이 말 듣고도 영어는 하루1시간씩 듣기만 합니다. 영어책보는 걸 싫어하니까...
다른 공부는 전혀 안하고..게으른 엄마지요...
아이도 만화영화 좋아하니까 무작정 보여주고요...글씨를 만화영화로 깨친 아이라...
그런데...어라 울 남편 왈 아이 영어로 관련된 것은 뭐든 사주라고요...
강요말고,가르치지도 말고 책 던져 놓으라네요...듣기 싫어하면 들려주지 말고...
울 준이는 듣기는 잘 하니까 영어가 경쟁력이라고...다른 것은 관심도 없고
하지도 않으니까...듣기만 하면 되냐니깐...그렇다고 하네요 참 답답
회식할때 옆에 중학교 원어민샘 캐나다인 죠슈아랑 대화가 되더랍니다.
단어만 좀 알뿐이여도....사람들 우와하더랍니다.
울 남편이 부끄럼이 좀없지요 아니 술덕분이지요 ㅋㅋ~~
그래서 저에게 아이 영어 공부에 조언한 겁니다...
참...술 때문에 외국사람과...세계는 하나 우리는 친구가 아닌
평소 자신있게 외국인과 짧은 대화라도 하는 것이 제 아이 영어 공부의 목표인데...
아이가 영어책 읽기를 거부하니 참 답답하네요...
"준아, 넌 영어가 경쟁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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