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전후로 시작한 엄마표 영어로 36개월인 저희 아들은 영어라는 것에 별로 부담감은 없습니다.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없으면 스스로 나서서 얘기하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지금껏 들려준 cd들 덕분에 노래부르기를 좋아하고 엄마가 간간히 해 주던 율동덕에 춤추기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보여준 dvd들이 까이유나 티모시 같은 스토리가 있는 애니메이션이어서 그런지 항상 정적인 모습으로 쇼파에 앉아있던 모습만 보았는데...
이번 '잉글리쉬 타임'을 보는 아이의 모습은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이렇게 신이 나서는 노래와 함께 몸을 날리고...

스스로 급조한 드럼으로 한껏 흥에 겨워하며 dvd를 즐기더군요
그러다간 책을 볼땐 이렇게 진지한 모습으로 변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이의 모습을 보며 '잉글리쉬 타임'의 진가를 제대로 느꼈네요.
입소문만 무성하던 그런 책들과는 다른 정말 아이가 즐기고 좋아하는 책과 dvd...
이런 구성이면 아이의 흥미유발뿐 아니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까지 잡아질 듯하네요.
아무래도 한동안 우리 아들 '잉글리쉬 타임'만 사랑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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