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후 처음 써보는 건데... 모자라도 그러려니 하고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초등 3학년과 1학년 아이들이 있습니다.
엄마의 귀차니즘의 여파로....
주 학습은 시중의 영어학습지로 커리큘럼을 따르며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학습지 자체의 커리큘럼이나 내용은 좋은 거 같은데... 아이들이 쉽게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 같아서
주 1회 10분씩 화상영어 하는 것을 위한 짧은 영어 책 읽는 것을 매일 제 앞에서 그냥 크게 소리내어 읽게 합니다.
뜻 모르고 해도... 발음 틀려도... 잘 못읽어도... 그냥 소리 내서 읽으라고 하면 아이들이 또 읽습니다.
3학년은 그냥 읽으라고 하면 되는데, 1학년은 혼자서 못읽어 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불러주면 아이가 따라 읽고...
매일 소리내어서 읽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발음이나 이런 것까지는 아직 손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큰 소리 내서 읽기에 중점을....
다만 3학년 아이는 영어 학습지는 학습지 대로 하고, 시중에 나와 있는 초등 영어등급 시험책을 하나 사서 한달 정도 공부했어요. 같이. 3학년 아이는 남아라서 글 쓰는 것을 버거워하고 시간도 너무 걸려서 과감히 쓰는 것은 포기하고 7세 때 부터 그냥 계속 소리내서 읽기에 중점을 두고 학습시켰습니다. 3학년이 되니 학교에서 영어를 시작하길래 이제는 좀 단어를 써야 되지 않나 싶어서.... 시험책 뒤에 있는 단어들 중심으로 단어테스트지를 만들어서 시험 쳤어요.
처음에는 30개 중에 2개 맞았고요... 눈물이 앞을 가렸으나.... 아이한테는 2개나 맞췄다고 춤을 쳐주었습니다...
다행히 시험 치기 전에는 30개 중 14개 정도는 단어가 맞더라구요. 아이한테 조금 쉬운 영어레벨로 시험을 쳤기 때문에 성적은 고만 고만 나왔는데.... 영어 성적증을 받으니까 더 높은 레벨로 또 치자고 하더라구요....
일단 저는 이렇게 공부 시키고 있는데.... 단어를 달달 외우기 전에 시험책에 나온 본문 문장을 몇개 잘라서 배열해보기도 했어요.... 시험이 끝날때는 책이 너덜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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