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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또 한 주의 시작..월욜임돠..^^;;
우리 쑥맘들께선 지난 주말 잘 보내셨나욤?..^^
찬이네는 신종플루에도 굴하지 않고..주말동안 겁 없이 싸돌아 댕겼는디..또 밤낫없이 찍어댄
사진들로..이것들 정리하려믄 꽤나 허우적거리게 생겼다는..ㅡ,.ㅡ;;
쑥에 자랑질은 하고 싶어..또..이번 주중..눈 삘건 토끼되어 새벽을 벗 삼아..정리에 들어갈 지도
몰갔다는..ㅡㅡ;; 그나저나..지두요..지난 토욜 늦은 밤..자정이 넘은 시간을 기회잡아..참 올만에 울 찬
무릎에 앉혀놓고 영어동화를 읽어줘 봤네요..ㅡ.ㅡ;;
(찬사랑..쩍팔린 줄 모르고 동네방네 떠듬돠 아주..ㅡ,.ㅡ;;)
최근..지난번에 질렀던 아써책..일주일에 한 번 읽어줄까 말고는 영어책을 읽어줘 본적이
없는디..찬사랑..이날 밤은..책장 안에 먼지들로 수북하게 쌓인 영어책들을 휘이~~ 둘러봄서..
한심스러운 생각이 먼저 앞서..휴~ 긴 한숨 내쉬어 보고..일단, 젤 오랫동안 묵고 있는 노부영
200세트부터 하루에 한 권씩이라도 꼭 읽어줘 봐야겠단 마음을 다져봄서..그 중 두 권을 꺼내
보았습져..--;; 아마도..우리 쑥맘들이라믄..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터..^^;;
한 권은..'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 창피하지만..왕년에 책 사들일 때
찬사랑만 한 번 훑어보고..우리 찬에겐 엊그제서야 처음으로 접해준 책이라는..ㅡㅡ;;
근디..Fly guy 시리즈물에 보믄..이와 흡사한 내용의 책이 있어..다행히 그 책은 우리 찬이가
이미 접해봤었으니..왠지 친근해 하지 않을까 싶어..꺼내 보였는디..오홋~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청취함서..이런 저런..질문도 해 주더라구요..^^;
근디..Fly guy에선 Happy ending이었는디..이 책에선..Sad ending임돠..-,.-;;
이 책에선 할머니가 말까지 삼켜버려..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되지만..Fly guy에선..쥔공인
Fly가 개입되어..이 파리역시 버즈의 할머니 입 속에 실수로 들어가게 되는데..야로 인해..
이 동물..저 동물 죄다 꿀꺽하셨다가..이 할머니는 나중에 삼켰던 동물들을 다시 입 밖으로
토해내어..아주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되었습져..^^;; 뭐, 두 책 다..내용이 단순하긴 혀도..
점층적인 기법을 살려..할머니의 몸이 점점 커지는 것을 아주 실감나게 표현했는디..
무엇보다도 엊그제 읽었던 이 책은..할머니 뱃속에 구멍을 내어 무엇을 삼켰는지 내용물이
훤히 보이게 책을 맹글어..더욱 생동감이 넘친다는..ㅋ 반복되는 문장이 전혀 지루함 없이..
재미를 더해주는 것도 특징..^^;; 칼데콧상 받을 자격이 충분한 책이었던기라~~~~ ㅋㅋㅋ
긍게 원조는 당연히 엊그제 울 찬에게 읽어준 책이 칼데콧 수상작이고..Fly guy에서 나온 그 책은
이 책 내용을 살짝 패러디했다고 볼 수 있슴돠..^^;; 워쨌거나..두 책이 내용은 거의 흡사해..
Fly책 경험있는 울 찬을 위해..이 책을 선정했는디..울 찬..기침을 해감서도..물어볼 건 다 물어
보는 걸 보믄..반응이 썩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은..^^; 실은..이 책 읽어주기 전에..
우리 찬..표지에서부터 급관심을 보임서..이것저것 많이도 물어보더만요..^^
심지어는 책표지에 나온..스무 마리가 넘는 파리까지 꼼꼼히 다 세어감서 Before reading부터
아주..시간을 엄청 축냈던 장면들..After reading에선..할머니가 잡아묵은 순서들 나열해 보는
것도..쫑알쫑알~ 틀리지 않고..잘 격해서 야그해주는 장면까지 도치맘은 용량조절 망각한 채..
하나도 빠짐없이 꾸역꾸역 동영상으로 다 넣었는디..
에효..역시나 또..용량이 압축을 혀도..700G를 훨씬 뛰어넘어..새삼 불과 며칠도 안 된 악몽이
스멀스멀..--;; 하루죙일 동영상 하나 올리려구 기운 다 뺐던 격이 되살아나..느무 섬뜩한
생각에 과감히 앞뒤로 열심히 Snip snip~ㅡ,.ㅡ;;
뒤이어 나오는 동영상은 ‘Caps for sale'이란 책인디..이 책은 울 찬 35개월 때쯤..2-3번 읽어줬던
격이 있슴돠..^^ 그래서인지..햐..따슥..올만에 들이미는디도..내용을 정확히 격하고 있더라구욤..^^;
(하긴..나도 니만 할 땐 말이지..뇌세포가 아주 통통~ 튀었엉..에효~ 가는 세월 그 누구가..ㅡ,.ㅜ)
혹쉬..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이 책의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믄..모자장수와 원숭이들 사이의
심리를 아주 재미있게 묘사한 책인디요..모자가 전혀 팔리지 않아..지쳐서 나무에 기대어 잠이
들어버린 모자 장수..그 사이..원숭이들이 그 모자들을..장수가 쓰고 있는 체크무늬 하나만
남겨 놓고 죄다 가져가 버렸슴돠..--; 달게 자고 일어난 모자 장수..사라져버린 자신의 모자들을
찾아 두리번거리다..나무 위를 올려다보고 나서야..훔친 도둑들을 알게 되었지요..--;
원숭이들을 향해 모자를 돌려달라고 애원하기도 하고 소리도 질러보는디..원숭이들은 당최
돌려줄 생각을 안 하고 이 잡것들이 모자장수가 하는 대로 그대로 흉내만 내는검돠..--+
결국 화가 날대로 단디 난 모자장수..하지만..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 채 모자 돌려받는 걸
포기하고..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땅바닥에 집어 던져버림돠..ㅡ,.ㅡ;; 그러자 원숭이들도
모자장수를 그대로 흉내 내믄서 쓰고 있는 모자를 땅바닥에 휙~ ㅋㅋㅋ 이리하여 모자장수는..
자신의 모자들을 전부 무사히 찾아..다시 머리위에 일렬종대로 세워 이고.."모자 팔아요~"를
외침서 마을길을 따라 가는 것으로 마무리..^^;
근디..이 동영상은 가위질하기도 전에..지가 알아서 끊겨 버렸더만요..ㅡㅡ;;
디스크가 꽉 차서..동영상이 중간에 끊긴 지도 모르고 찬사랑..나름 욜띠미 읽어줬는디..나중에
After reading후..내용과 관계없이..색깔별로 모자 세어보기도 하고..다시 모두 합해서 죄다
세어보는 것도 해보고..모자로 살짝 패턴놀이도 곁들어봄서 재밌게 놀았고만..흐미..암것도
안 찍혔더만요..ㅡ,.ㅡ;; 뭐, 사실 별 것 아닌디도..안 찍힌 것이 살짝~ 아쉽긴 하더만요..ㅡ.ㅡ;;
근디..책 읽어주기 전에요..지가 먼저 한 번쯤은 꼭 훑어본 후에 읽어야겠단 생각이..많이
들대요..--;; Reading후..질문할 것도 미리 생각도 좀 해보구..무엇보다도 미리 쫌 읽어봐야..
감정을 잘 살려서 야그를 펼칠 수 있는디..이건 뭐..카메라의식과 함께 몸까지 굳어선..목소리가
아주..깁스한 것처럼 빳빳해가지구서리..........ㅡ,.ㅡ;; 담에 혹..또 동영상 올릴 땐..한 번이라도
좀 지대로 훑어본 후..목소리에 감정도 좀 지대로 살림서 찾아뵙도록 허겄슴돠..-,.-;;
(넹?..껌찍이라굽셔?..ㅡ,.ㅡ;; 하긴..목소리가 완죤..하이 히틀러~ 니...ㅡㅡ;;)
게으른데다..시간에 쫓겨 액티같은 건 꿈도 못 꾸는 지라..더군다나 200세트에서 달린 오디오노래..
몇 개 말고는 활용해 본적 없이 썩어가는 이 마당에..읽는 거만이라도 좀 맛깔스럽게 해줘야
하는디..흐미..가는 날이 장날이라고..찬사랑..맘 좀 크게 묵고 책 좀 읽어줄라고 했더만..
우리 찬이가 시방..가래기침감기가 심하게 걸렸네요..--; 해서..말하는 걸 자제시키고 싶은..
지가 읽어주다 보믄..이런 저런 질문을 하느라 기침이 더 심해져서리..ㅡㅡ;;
첨엔..화들짝~ 놀라 병원에 델꾸 갔는디..다행히 열은 전혀 없고 가래기침만 있으니 그
무시무시한 신종플루는 아니라는..^^;; 어린이집 담임선생님 말씀이 찬의 반에 아이들 5-6명이
심한 기침감기에 걸려있다고..--; 에효~ 아무래도..돌고돌아 우리 찬한티도 온 것 같은디..
글타구..지가 우리 찬이만 끼고 있을 형편도 못되구..할 수없이 어린이집에 맡기게 되는데..
직딩맘은 이럴 때마다..마음이 참 안 좋아지더라구요..ㅡㅡ; 우리 찬이는 또..다른 아이한테
옮길 수 있기 때문에..웬만해선 집에서 델꾸 있어야 하는디..상황이 여의치가 않으니..ㅡ,.ㅡ;
휴..요즘 무서운 병도 나도는 이 시국에..마음은 무겁지만..후딱~ 낫기를 바랄 뿐입져..--;
암튼..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모두가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정말..ㅡㅡ;;
동영상에서 켈룩거리는 울 찬..찬사랑은 막상 동영상 찍을 땐 카메라를 더 의식했던 때문인지
찬의 기침을 아주 크게 의식 못했는디..나중에 보니..울 찬 거의 폐병환자 수준으로 저리..ㅡㅡ;
아무쪼록..우리 쑥의 모든 가족분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궁..신종 플루..특히 조심하시궁..
그 신종플루..고것이..손발을 깨까시 닦아야 되기도 하지만..침으로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은 진즉부터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네요..ㅡㅡ;; 근디..우리나라는 마스크 권장을 않고..
손발만 깨까시 씻음 된다고 강조혀서..욕 좀 묵고 있더라구요..ㅡ,.ㅡ;; 지두 마스크는 아직
사진 않았지만..오늘 저녁 귀가할 땐..방독면 수준의 마스크 몇 장 구입할까 봐욤..-..-;;
워쨌거나..모두들 건강 잘 지키시궁..오늘 오후도 행복하시옵소서~ ♡
참! 요(↓) 아래는 울 찬..토욜 새벽..잠도 안자고..저리 망토 입고 까불어대..도치맘은 귀여워서
몇 컷 담아 봤는디..한참동안을 망토가 날개인 듯 활개 치며..인터넷 통해..파워레인저 노래와
율동까지 겸비함서 촐싹대더니..마치 자기가 진짜 파워레인저라도 된 것 마냥..앵글을 향해
강한 눈매 날려주시궁~--; 암튼..갖은 떵폼 다 잡아주는 야땀시 늘 한바탕 웃게 됨돠..^^;
나중엔 망토 걸치고 자겠다고 혀서 기냥 놔뒀는디..결국..저리 불편한 잠속으로..ㅡㅡ;;







참! 요 두 권의 책에 혹..관심있어 하시는 맘이 계실지 몰라..쑥쑥몰에 있길래..링크 걸어봅니당..
근디..'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 는 애석하게도 시방..품절이네욤..ㅡ.ㅡ;;
그래도 워쨌거나..저의 부실한 Sumarry로..좀 더 상세한 내용과 풍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으시다믄..
요(↓) 쑥쑥몰에 들어가서 지대로 확인해 보시옵길~ ♡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는...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9116&jc=10002887&sc=01-03-01
'Caps for sale'은...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15545&jc=10005485&sc=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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