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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전에 초코님이 올리신 fly guy 워크시트 냉큼 저장해 놨다가..
생각이 나서 어여 책 꺼내 읽어주고 요래 요래 함 놀아봤어요.. ㅎㅎ
초코님이 워크시트 올려주실 때만해두 울 윤성이.. fly guy 책은 시큰둥 했거랑요..
오히려 파리를 먹는다구 징그럽다 하구.. 책을 아예 안보데요..
근데 몇개월 차이 안나는데두... 이제는 저 책을 신나라 하며 보네요.
다 때가 있는 법이지요. 스스로 이해하구 받아들일 때가 되니 저렇게두 장난을 잘 치네요.
첨에는 제가 읽어주고..
나중에는 자기가 한다고 하더니 .. 다른 영어 책에서 들었던 기억이 나는지..
in the dark wood 어쩌구 하면서 혼자 스토리 텔링 하더이다..
영어보다 한글로 장난치는데만 열중하긴 했지만.. 나중에는 영어로 책을 외워 버릴라하던데요~~ㅎㅎ
놀이하다 누리가 옆으로 와서 할머니 퍼펫 빨아대니
"엄마.. 누리가 할머니를 먹어버렸데~~ 그래서 할머니 죽었데~"
하면서 웃고 넘어가네요.. ㅋㅋㅋ
우찌 됐든 sequence 놀이두 하구.. (파리--> 거미-->새 --> ~~~--> 말)
붙였다 떼었다 놀이두 하구.. 스토리텔링두 하구..
워크시트도 풀구요~~


울 누리는 오빠 워크시트 푸는 동안 오빠 색연필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구.. 다행히 방해하지 않더군요..ㅎ
색연필을 빨아대서 문제였지만요.. ㅎ
암튼 이렇게 놀았더니 외출할때 책도 안들고 나갔는데 줄줄줄.. 혼자 말하구 노네요.
이동중이라 촬영을 못한게 아쉽지만.. 몇번 더 읽더니 영어로 줄줄줄 .. 하는데
넘 이뻐서 혼자 뿌~듯했어요.. ㅎㅎ
다른 엄마들은 어린이집 끝나면 after English라구 해서 원에서 더 진행하는것두 시키구 문화센터두 데리구 가구..
집으로 선생님들도 많이 와서 봐주시구.. 암튼..
애 하나에 적어두 학습지 한두가지나 문화센터나 학원 한두가지 안다니는 집이 없던데..
전 울 아들 원에만 딸랑 보내 놓구 나머지는 놀리기만 하니..
좀 불안하기두 했거든요.
근데 요래 잘 기억하구 저 스스로 책보는것두 즐기니..
이제 걱정 안하구 어린이집 다녀오면 도서관이나 가구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구 할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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