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9개월 아이인데요..
제가 회화가 가능치 않아서..영어책 읽어주고..노부영 같이 부르고..그 정도 해주거든요.
처음에는 영어에 거부감만 없기를 바라면서 영어노래 들려주고 영어책도 조금 읽어주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해주면 아이가 지금처럼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을 유지시켜줄 지..생각하게 되네요.
지금 알파벳을 옷이나 책에 있는 거 보면 읽고요..
humpty dumpty,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Today is Monday , 알파벳송등..영어동요를
비교적 정확히 부릅니다. 한 20여곡 부르는 것 같아요.
그런데..제가 많이 불러준 것이 아니라 어떤 곡은 열번내외로 불러줬는데도 놀면서 노래 부르는 것을
들어보면...어느날엔가 부릅니다.
우리나라동요를 외우는 수준하고 거의 비슷한 속도로 외워요.
며칠전에는 친구와 배드민턴채를 가지고 놀다가 "no, its mine"이라고 외치는거에요.
거의 한달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봤던 스토리붐붐의 " Its mine"을 읽었는데 그것을 기억하고..
배가 고프다길래..배가 많이 고프냐고 물어봤더니.."iam hungry "라고 얘기하더라고요.
빙뱅붐에서 1번 읽었던 내용이거든요.
색, 숫자, 동물, 과일..등 단어도 조금 알고요~
제가 해주는 것에 비해 아이가 너무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아..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집에는 영어책이 별로 없어서 도서관을 애용중이었는데 신종플루가 겁나서..도서관도 좀 꺼려지고..
영어전집(?) 개념으로 좀 책을 사주고 싶은데..이 또래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조언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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